어느새 달력이 마지막장이네요
열심히 살아왔다 싶으면서도 크게 해낸일도 없다는 씁쓸한 생각도 드는 오늘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우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야 하는 엄마이기에... 추워지는 겨울 따뜻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좀더 노력해야하겠지요
저희집의 세계사읽기 계획은 뜻대로 되지 않고 있어요
오늘도 급하게 생각나서 저만 아이들 재워놓고 책읽고 문제만들어 보네요
책읽기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면서도 고학년이 되면서 참으로 줄어들게 되네요 또 읽기가 아이의 주관대로 흐르다보니 제가 채워놓은 책들 보아지는 시간이 한참뒤에 생기기도 하구요
뜻대로 되지 않지만 아이는 아이나름대로 발전중이고 노력중이란것을 인정해주려 합니다.
오늘 세계사 부분이 2차세계대전 이야기이더군요
대학살등의 이야기로 이어지기에 인간의 생명의 귀함이 무색해지더군요. 세상이 어미의 맘으로 따뜻해졌음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아이의 영어실력걱정부터 시작해서 제가 가지고 있던 걱정이 사치같기도 합니다
오늘 제가만든 문제가 아이들에게 중요하기보다는 핵이란 것이 전쟁이란 것이 얼마나 끔찍한것인지 알고 이 세상을 새롭게 여는 아이들에게 현명한 지혜가 있길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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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5권 2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