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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자주방.. 함께 얘기 나누어요~~

  • 이뿐엄마
  • |
  • 2012-11-19
24

 

안녕하세요..

찌뿌둥한 월욜인줄 알았더니, 날이 살짜기 개고 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입니다. 비온 뒤 갬..추운건 빼구요.. ^^

 

11월하고도 하순으로 접어들었어요.

아직 12월 마지막 한달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땐 연말이라 어수선하게 지나가기 마련이구요..

그래서 전 왠지 한해의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겨울방학도 어떻게 보낼건지 계획을 세워야 하고, 내년도 무엇을 어떻게 진행할건지 결정을 해야하구요.. 

아이들도 한학년 마무리하느라 바쁘더군요.

저희 아이학교는 독서록 60권과 줄넘기 인증제를 따느라 모두들 바쁩니다. 기한은 물론 11월 말까지..

독서록의 경우, 60권은 금장, 50권은 은장, 40권은 동장의 상장을 주는데요..

엄마입장에선 아무래도 금장을 따는게 기분이 좋겠지요..(아이들은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요...) 

작년에는 신경을 좀 안썼더니만 60권이 안되서 동장만 겨우 땄었어요.

올해는 신경 좀 써야겠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름방학 지나서도 30권이 안되더라구요.

발등에 불~! 벼락독서록을 썼네요. 이제 아마 대여섯권쯤 남았을 겁니다. 마지막 박차를 가해야겠어요.

(지난주에 들은 소식, 갑자기 은장, 동장의 권수가 10권씩 줄어들었다네요.

아무래도 독서록 실적이 많이 저조한가봐요. 그래도 울집 목표는 '금장'입니다.

다른 상장도 아니고 독서록 상장을 포기할 순 없지요..ㅋㅋ)

 

전 기말고사 끝나면 <쉬운책 읽기 200권*5회>에 도전해볼까 생각중이예요.

어떤 방법들이 있나 검색도 해보고, 해본집에 물어도 보고 했는데.. 한결같은 대답은 집집마다 다르다,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더라구요.

짧은 기간에 음독, 묵독 가리지 않고, 얇은 책 두꺼운 책 상관없이 천권을 읽은 집도 있고,

시간을 넉넉히 잡아 쉬운 책은 빼고 수준에 맞는 책만 읽어 진행하는 집도 있고,

또 어느집은 소리내어 읽는 책만 쳐주기도 하더라구요. 이 경우는 몇년 걸리는듯...

우리 아이들은 첫번째가 맞지않을까 싶긴 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서.. 공부를 좀 더 해야할듯 합니다.

일단 저질러보고 아니다 싶으면 200권에서 끝날수도 있어요..^^  

그리고 겨울방학 두달동안 전에 다니던 미술학원을 보내볼까 하는데, 아이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다닐땐 신나하며 다녔기 때문에 꼬셔서 보내는 방향으로 해볼까 하구요..

울남편은 2박 3일 스키캠프를 보내보자..하던데 그건 좀... 겁나요, 제가... ^^;;

 

어젠 갑자기 크리스마스에 뭘 해먹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녁 내내 검색했더랬어요.

(진짜 연말같지요? ^^)

오호.. 요리 잘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만요.

그 중에 넘 어려운 건 말고 좀 쉬워보이는 걸로다 몇가지 골라놨어요.

조만간 예행연습 좀 해봐야겠습니다요..

 

전 이제 남편 화장품 사러 나가봐야겠어요.

지난주 내내 사달라고 했는데 나갈때마다 까먹어서 어젠 살짝 서운해 하더라구요.

애들꺼 같으면 벌써 사다놨을텐데, 좀 미안했어요...

맛있는 점심 드시구요.. 금요일날 뵈어요...

이번주까진 제가 문 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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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11-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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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가 중이염때문에 주말에는 아이랑 영화봤어요~집에서 ^^

주말에는 기말고사가 2주정도밖에 안남아서 전과 읽고 거의 뒹굴거리면서 보냈어요~

주위에 엄마들이 김장하러 간다고 바쁘더라구요~

서술형으로 보다보니 딱히 공부를 제가 봐줄게 없더라구요 그냥 전과만 열심히 읽는 것밖에요~

저는 요리를 정말 못하는데 요리 뚝딱 잘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더라구요~

오늘도 바람이 제법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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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1-19 21:14
기말고사가 2주밖에 안 남았다구요? 굉장히 빨리 보네요~~
우리 아이네는 12월 14일이라고 해서 12월되면 바로 시험공부 해야지.. 하던데.
그래도 기말 빨리 보면 빨리 마음이 편해지고 방학 계획도 잘 짤 수 있겠네요..
전과 열심히 읽고 엄마에게 설명해보라고 하면 서술형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로지 객관식만 보는 아이 학교 시험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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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맘1
  • |
  • 2012-11-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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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은 집에서 밀린 문제집 풀었습니다... 2학기 와서 교장 선생님께서 바뀌셨는데.... 갑자기 서술형으로 가말 고사를 닌다고 하시네요...

 엄마들 반발이 크다보니 30%만 낸다고 하는데... 그래도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쉽네요....

 sun은 이번주... bb는 다 했는데.... 외우는건 도저희 못하겠다고 하네요.....

 그냥 나두고 읽고 몇번 쓰기만 했어요....

 앤님께 상담 쪽지 함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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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11-19 16:49
우리는 작년 기말고사에 국,수만 서술형이였다가 올해부터는 100%서술형으로 다 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오히려 서술형이 더 편하더라구요~
우리 애도 bb는 빠지지 않고 하는데 외우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냥 쓰기를 몇장 더 늘려서
자기가 한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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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1-19 21:22
외우는 거 힘들면 ( ) 넣어 쓰도록 융통성 있게 바꿔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차라리 영작을 하라면 하겠는데 (자유작문) 토씨 하나 안 틀리게 외우라고 하면 어휴.. 어렵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스스로 summary 해서 써보라고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열줄 요약. 뭐 이렇게요. ^^
제가 상담할 정도의 실력있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너무 큰 기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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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11-20 15:58
저희는 얼마전에 교육청 주관으로 서술형 평가라는 시험을 봤어요. 국수사과 네과목에 과목당 5문제, 만점은 32점.. 문제당 배점도 다 다르고 서술형이라 점수도 제각각... 확실히 변별력은 있어보이더군요. 잘하는 과목과 부족한 과목도 확실히 나누어지구요, 운좋게 잘 찍어 점수 얻는 일도 없을테니 좀더 열심히 준비하게 될 것 같긴 해요. 나쁘기만 한건 아닐듯..
하지만 100% 서술형 기말시험은 저도 싫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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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onnymom
  • |
  • 2012-11-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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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어제 뮤지컬 영웅 낮공연 봤어요. 여니가 이해하기 좀 어렵지 않을까 해서 미리 안중근 책도 읽게 했는데, 본인은 여름에 본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재미있었다는데, 왠지 감성적인 면까지 충분히 이해하긴 좀 벅차지 않았을까 싶긴 하더라구요. 물론 전 아주 재밌게 잘 봤구요^^

사실 역사적 인물에 관한 스토리라 고2 부터 초3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데리고 세명의 엄마가 같이 갔는데, 아이들보다는 엄마들이 더 좋아한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걸 보고 많은 걸 느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과 그걸 받아 들이는 아이들의 마음이 일치하긴 쉽지 않으니까요..ㅎㅎ

그래서 엄마들끼리 그랬어요.

담부턴 우리끼리 좋은 공연 보러 다니자구요......ㅋㅋ

저희들이 간절히 원하게 되면 그때나 보여주자구요...

사실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보는 게 맞겠죠?^^

 

근데, 오늘 bb 쉬는 건가요? 아직 자료가 안 올라와서요...;;; 제가 뭘 놓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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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고맘
  • |
  • 2012-11-19 14:05
저도 친구들이랑만 뮤지컬 보러가요...아이한테도 보여주고 싶지만 크면 더 좋은 문화생활 많이 누릴텐데 하며 저한테 투자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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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11-19 14:55
멋지시네요. 딸과 뮤지컬 관람... 전 결혼 전에 가보고 못가본거 같아요.
아. 있네요. 뉴코아 뮤지컬.. 그건 많이 봤네요. ㅋㅋㅋ
저도 이번 겨울엔 한번 도전해볼까요.. 눈높이에 맞는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때마다 하던데...
맨날 생각만 하고 실천이 어렵지만... ^^;;;

bb는 이번주 쉬신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우리도 일주일 방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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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1-19 15:26
공연도 아이가 원할 때 보여주면 제 값을 하겠지요.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보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이런 게 있단다.. 하고 알려줘야 아이들도 나중에 문화라는 것의 즐거움을 알고 즐기려 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이 각자의 나이에 맞게 누릴 수 있는 문화공연이 많아졌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 한답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전블루에서 하는 어린이용 (유아틱하지 않고 초등 고학년용으로 하는...) 뮤지컬들을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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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맘1
  • |
  • 2012-11-19 15:58
뮤지컬 너무 좋군요.... 저도 아아와 함께 그런 공연 봤으면 좋겠네요....
글구 이번주 BB는 쉰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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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11-19 16:51
bb이번주 쉰다고 하니 아이가 티는 안내는데 좋아하는거 같아요 이번주부터 영어책 열심히 읽기로 했는데 과연 잘 될련지~저도 아이 데리고 뮤지컬 올해 두번 보러 갔는데 남자아이인데도 의외로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공연 자주 보여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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