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애 영유 그만두면서 이곳에 글을 올렸드랬습니다.
내 마음도 착찹하고... 우째야할까하는 마음에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셨고..
저도 화이팅에 힘입어 지금까지 잘 지냈어여..
그후 생활을 적자면...
계속 제가 데리고 있었습니다.. 유치원 안보내고.. 어디 딱히 맘에 드는 곳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오전에 저랑 한글,수 공부하고 오후엔 발레, 과학, 영어를 주당 한시간씩 했어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 바빴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오디오에 비디오에 인터넷에..
도움을 받아 영어는 오히려 리스닝은 대폭 늘었고, 되려 쓰기는 실력이 줄었습니다.
물론 같이 공부하는 초딩 2학년들보다는 훨씬 잘하지만, 그래도 제가 보기엔
유치원에서 안하는 만큼 쓰기는 제가 안시키니 줄었다고 봐야겠죠..
영어나, 국어나,,, 내재된 바탕이 깊어야 말도 글도 세련되고 간결하며, 함축적인 문장을 만들어
낼수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책만이 길이 될수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듣고싶어하는
분야로 들려주고 보여주고, 연극까지 보여줄수있다면 더욱 좋겠죠..
저도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스트레스받고 힘들었지만, 아이는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름 재미있고 신나게 자신의 시간을 만끽하는것도 같아 보였죠.
매일 데리고 있으니, 생활태도나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기도 참 좋았습니다.
지금은 두시간정도는 앉아서 그림도 그리고 책도 있고, 문제도 풀고 하니까요.
너무 깊은 간섭으로 아이에게 되려 힘들게하지 않았나하지만,
이미 지난 시간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난 1년간 보낸 영유에 대해서도 고맙게 생각하는것은
비록 제가 외국은 못데리고 나가지만, 발음만큼은 제대로 익혀서 사용한다는겁니다.
이것만으로도 기뻐할일이죠.
앞으로 일은 저보다가 아이가 선택하고 좋아해서 책을 읽고 자신의 깊이를 넓혀가는 일이겠죠.
전 그 서포트를 하구요.. 몇달 정말 쏜살같이 지나갔어여.
앞으로는 재미있는 놀이같은 생활을 할려고 합니다. 하다보니..
공부가 아이의 인생인양 사는거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실컷놀면서 깨달아가고 즐기는 인생을 가르쳐주고싶어졌어여.
저나 우리 신랑이 너무 심각하게 인생을 하는걸 우리도 지루하게 생각하는데...
뭐든지 신나고 재미있게 생각할수있는 여유도 가진 사람이 더 멋진것같은데..
지금같이 공부만 해서는 안된다고 신랑과 저는 결론을 맺었답니다.
이야기조차 지루하게밖에 못하는 글, 죄송해요..~
하여간 몇달간 느낀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고 싶었는데...크크... 잘 안되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