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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3.4학년 자주방>-노후대비VS사교육비

  • 빨강머리앤
  • |
  • 2012-09-24
18

트릭시님 다음 대문지기 호명도 안하시고 여행 떠나셨나봅니다...

이거 보시면 꼭 다음 대문지기 호명해주세요~~

일단 문 열고 갑니다.

*^______^*

 

라고 문을 열었더니 아무도 댓글을 안 달아서 무안..

이야깃거리가 없어서 그런가 싶어서 강한 화두를 던지겠어요.. ㅋㅋㅋ

얼핏 사교육비로 재테크를 한다는 뭐 그런 책도 보이는 것 같고 초등 사교육비가 고등 사교육비를 넘어선다 뭐 그런 말도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사교육비가 얼마나 드나 하는 것은 아주 진부한 질문이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내 자신의 노후대비와 자식의 사교육비 사이에서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고 계신가 .. 여쭤보려구요. (노후를 생각하면서 사교육비 지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요...)

또하나..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예체능에 대한 사교육이 어느 순간 전멸을 하고 오로지 학업과 관련된 사교육만 팽배해지는데 이것에 대해서 우리 자주방 어머니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정답이 없는게 우리 쑥쑥의 특성이겠죠?

아마 이 질문이 중게로 가면 댓글의 분위기가 음...

지금쯤이 딱 고민해보고 생각해보기에 가장 적절한 타이밍인 것 같아요.

 

울 딸은 요새 스킬자수에 빠져있어요. 쉬는 시간에도 틈만 나면 스킬자수를 하고 있답니다.

이제 거의 완성해가는데 다 하면 액자에 넣어주기로 했어요. ^^

세계사이야기 3권도 오늘로 끝날 거 같구요.

윔피키드 2도 몇 일에 걸쳐 요것도 오늘 끝까지 읽을 거 같네요.

수학은 아무래도 도형부분을 강하게 다지고 나가야 할 거 같아서 해법 문제집 3단원 다 풀고 일품 문제집 3단원 다시 풀고 있어요. 4단원 사각형도 그리 하려구요.

 

아무래도 이번주 금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은 자주방 문열리기 어렵겠죠?

모두 명절 잘 보내시고 많은 추억거리들 가지고 오셔서 담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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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니맘1
  • |
  • 2012-09-25 14:30
답댓글

 사교육비.... 항상 신랑이랑 고민하는 바입니다.....

 울  sun친구는 사교육비로 저번달 105만원이 났갔다 하더라구요...예체능만 하는데도....그렇다고 하네요.... 1.3 학년 둘.... 헉 소리 났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저만 제일 적게 나가는것 같아요... 아이 합기도 축구 바이올린 화상영어 둘째 문화센터 2개  40정도 되더라구요.... 이것도 줄이자고 하는판인데..... 정말 사교육 없이 중 고등학교 갈수 는 없는지요.... 아직 고햑년이 아니라서 중학교가 코앞에 있다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아직은 학원 보낼 생각없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시골 갑니다.... 다들 안전 운전하시고 보름달 보면서 우리 소원 빌어요... 이번 추석은 보름달을 환하게 볼 수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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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25 18:28
대개는 4-5학년 올라가면서 영어. 수학은 더이상 엄마가 어찌할 수 없다는 생각에 학원으로들 많이 보내시는 것 같고 대신 예체능 사교육은 많이들 정리를 하시는 것 같아요.
예체능이 정말 나중에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용으로 쓰이려면 언제 시작했든 (시작이 1-3학년 어느때이든) 적어도 6학년까지는 해야 도움이 될텐데.. 그런 용도로의 예체능이 하나도 없다면 스트레스 받을 때 아이들이 눈을 돌릴 곳은 뻔하거든요.
그래서 예체능을 일찍 그만 두는 것에 대해서는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사교육비를 한정없이 쓸 수는 없고 영어 수학은 해야겠고 하다보니 내린 결정이겠지만요..
그래서 지금 시기에 생각을 어느 정도 정립해 놓는 것이 좋겠다 싶었답니다.
혀니맘님 시골 잘 다녀오시고 가는 길 오늘 길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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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릭시
  • |
  • 2012-09-27 08:34
혀니맘님 담2주 대문지기 좀 부탁드릴게요~
추석이라 좀 바쁘시겠지만.. 딱히 희망자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지명해야 할 거 같아요^^
앤님 대신 문열어주신다고 고생하셨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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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2-09-25 11:20
답댓글

앤님이 영원한 숙제인 사교육비와 노후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셨네요~^^*

 

아고..거기에 할말도 생각도 많은데...저번주부터 절 괴롭히는 감기에 완전 넉다운이 되어서..이제야 겨우 들어왔어요..ㅠ.ㅠ

 

이 풀기힘든 머리아픈  문제는 담에 풀기로 하고..(기냥 가만히만 있어도 머리가 땡~~해요..^^::)

추석 잘 보내시고 멀쩡한 몸(?)으로 담주에 뵈요~

저흰 큰아버님 몸이 안좋으셔서...추석 간단히 보낸다고 하시네요..그래도 가면 할일이 잔~~뜩 있겠지만..

오랜만에 친척들 모여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올려고요...

 

스트레스 넘 받지마시고 적당히..몸 챙기시면서 추석 잘 지내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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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25 18:28
명절 앞두고 아프셔서 어째요~~
얼른 나아야 명절 잘 보내시지요.. 잘 드시고 푹 쉬시고.. 한가위에는 달처럼 마음도 기분도 full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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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09-25 11:06
답댓글

 

사교육비와 노후대비... 정말 묵직한 주제네요.. ^^

좀전에 뉴스를 보니 서울 초, 중, 고 학부모의 40% 가량이 월 91만원 이상의 사교육비를 지출한다고 하네요.

정말 많구나.. 싶었는데 사실 아이가 둘이라고 치면 한 아이당 45만원인건데, 영어학원 해도 보통 30만원내외쯤 하니까 여기에 피아노만 더 다녀도 45만원은 금새 되는거더라구요.

글케 생각하면 많은게 아니다 싶기도 하고... -_-  

작년엔 저희도 사교육비가 꽤나 많았기 때문에 노후대비는 둘째치고, 비상금이나 여유자금을 저축할 수도 없었어요.

그렇게 몇년을 더 보내게 되면 노후대책을 세울래야 세울수가 없지요..

 

저흰 남편 국민연금, 제 개인연금이 있고 회사 퇴직연금이 있긴 한데, 솔직히 얼마나 받는 건지, 그거면 충분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도 국민연금 가입하려구요.. 예전에 회사 다닐 때 8년 냈었는데, 10년을 채우면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수가 있다네요. 그래서 전 임의가입해서 더 적립하기로 했어요.

남편 친구 중에 보험회사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요.. 개인연금이나 국민연금에만 의존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에 조금, 저기에 조금 이렇게 분산투자를 해야한다고...

그 집은 연금도 몇가지가 있고, 장기펀드도 있고, 월세받을 수 있는 가게? 뭐 그런것도 생각하더군요.

하지만 지금 현재 먹고살기가 너무 바쁘네요. ^^

 

저흰 주말에 영월에 캠핑 다녀왔어요.

다누리한우촌에서 구입한 맛난 한우도 구워먹고, 1박2일에 나왔던 한반도 지형도 구경하구요..

근방에 있는 별마로천문대도 들러보구요..  

낮시간이라 가상관측하고, 태양흑점 관찰했어요.

아이들이 모두 잡학다식하더군요. 선생님의 질문에 어른들은 꿀먹은 벙어리인데, 아이들은 척척 잘도 대답합니다. ^^

저희는 당분간은 영어학원비 아껴서 요렇게 지내려구요. 여유있을때 아이들과 시간 보내는게 남는거 같아요. 더 크면 이것도 못할테니까요..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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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25 18:33
국민연금도 수입과 상관없이 최고로 낼 수 있는 금액이 월 33만 몇천원이더라구요. 더 내고 싶어도 더 낼 수 없어요. 그런데 그렇게 60세까지 꼬박 내도 (물론 중간에 공백기간이 많이 있어지만요.. 얼추 20년 이상은 그렇게 내는 건데..) 65세부터 받을 수 있는 금액이 현재 시세로 100만원이 안되요.
그나마 60세부터 65세까지는 아무 것도 받을 수 없으니 그것도 큰 일이지요.
그러니 국민연금에만 의지할 수가 없고 또 나라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교육비 빼고 노후자금을 준비할 것인지 노후자금 빼놓고 사교육비를 책정할 것인지..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했어요..
사실 금액이 얼마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 같아요.
엥겔지수처럼 전체 수입의 몇 %에 해당하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수학문제 영어문제보다 더 어려운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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