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월달이면 어린이집가는 5살여자아이(39개월)입니다.
한때는 한글책도 잘 읽었고 영어책은 많은날은 10권도 읽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거부하네요
어제는 제가 ort를 읽어주려고 하니 책에 벌레가 있어서 읽으면 안된다고 하더니
오늘은 싫다고 하네요
그렇게 영어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였지만 밤마다 읽어주면 그냥저냥
듣는편이였구 또 아이가 안읽으려고 하면 제가"그럼 너는 자"이렇게 얘기하고
그옆에서 저 혼자 읽다가 모르는척하면"엄마 뭐?"이러면서 아는척할때도 있었거든요
한 예로 my mum책을 읽을때 strongest를 모르는척 "음~~~"하니까 와서"힘세"
이러더라구요
(하도 my mum책으로 모르는척을 많이해서 그런지 몇일전에는 my mum가지고 오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하는말
"어제처럼해"-(모르는척) 이러더라구요)
근데 이 수법도 너무 많이 써먹어서 그런지 이제 자기 자야한다고 조용히 하래요 시끄러워서 못잔다고
오늘도 아이가 안읽는것이 맘에 걸렸는데 마침 나갈일이 있어 "야 밖에 눈이 온다 우리도 이책있지"
하면서 간신히 스토리붐붐에 있는"let's go outside"읽었네요
요즈음 상태는
1. 비디오 보여주기
2. cd 틀어주기
3. 하루에 신데렐라 백설공주 놀이하는거네요(3-4번정도 하는거같에요 요즈음 완전 제가 곤욕이에요
무조건 저는 새엄마,새언니,마녀이구요)
4. 영어책 거부하고 있구요(한글책도 안읽는거같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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