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가 끝나갈 즈음 Bear 가족의 휴가 얘기를 듣게 되네요.
아빠의 야심찬 계획으로 산 속으로 들어간 가족이 곤욕을 치르는 얘기입니다.
아빠가 자주 말하는 "living off the land"란 'survival in wilderness' 라고 할까요,
문명의 혜택을 거부하고 자연 속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영위한다는 뜻에서 나온 겁니다.
요즘 아이들 캠프 삼아 혹은 중고생들의 '이력'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런 계획을 세우는 부모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정신 수양, 고생 경험이라 중요하다 해도 더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아무 데서나 아무나 하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런 테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들이 있는데 얼마나 경험이 있는지,
믿을 수 있는지 확인 또 확인하고 보내야 합니다.
제 아이는 4박5일 다녀와서 지금도 고개를 저으며 진저리를 냅니다.
화장실이 없어 땅을 파서 해결하고 밥을 해먹고 나면 그릇을 핥을 정도로 음식을 못 남깁니다.
잠이야 당연히 텐트 치고 자고 샤워도 없었답니다.
불편함을 견디겠는데 인간의 이기심이 싫었답니다.
한팀에 하나 주어진 휴지를 몽땅 다 쓴 녀석이 때문에 나머지 애들은 나뭇잎으로...
일 할 때 뺀질 거리고도 혜택을 똑 같이 누리는 녀석들은 캠프 마치고 와서도 싫더랍니다.
아빠 곰의 living off the land 얘기 들어보시죠.
예문 중의 there's no holding him은 수요일에도 나오는데
it's impossible to hold him, '아빠를 막기가/그만두게 하기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
수요일에 테슬 개강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http://www.suksuk.co.kr/lecture/lecture.php?lecture_code=L_120716005


쑥쑥몰
체험이벤트













세계사 읽기 3권 3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