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방학 기나긴 세계사로 여름을 보내고 이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네요.
다음주면 약속했던 세계사가 3권으로 끝이 납니다.
최근 댓글들을 보다 보니 계속 4-5권으로 이어가지 않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전에 쓱싹이님도 계속하는 게 어떻겠냐 물어보시고 몇몇분도 같은 생각을 가지신 것 같아 딸아이에게 물어보았어요.
아이는 조금씩이라도 계속 했으면 좋겠다네요. 겨울방학까지 손 놓고 있으면 앞의 것을 다 잊어버릴 것 같다면서.. 대신 시험기간 그런 것들 고려해서 해달래요..(저는 아이가 당연히 학기중에 읽기 싫다 할 줄 알았는데 너무 의외였네요..)
그래서 일단 여러분들의 의견 여쭙습니다.
일안은 처음 계획했던 대로 겨울 방학에 지금과 같이 4-5권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학기중에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지겨운 세계사는 되지 않겠지요. 대신 근대까지의 세계사와의 연결부분에서 헤맬 수 있고 현 멤버가 그대로 다시 모이기 어렵다는 점도 있네요. 새로운 멤버가 4-5권만 하겠다고 오기도 힘들구요.
이안은 무리를 해서라도 학기중에 4-5권을 끝내는 겁니다. 다만 정상 스케쥴을 참고하여 하루 3-4장씩 읽던 분량을 주 2-3장으로 줄여서 읽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12월까지 읽게 되구요. 시험 기간이나 학교 행사 때문에 부담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대신 아이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른 것도 할 게 많은데 말이지요..
만약 이안이 받아들여 질 겨우에는 겨울 방학에 한국사를 유사하게 진행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혼자만의 생각도 해봅니다. ^^
현재 뒤늦게 쫒아오고 계시는 분들이나 따라쟁이로 비슷하게 진도 맞추어 가셨던 분들 포함 모두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엄마 혼자 결정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반드시 물어보시고 의견 주세요..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할게요..
그럼 마지막까지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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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읽기 3권 15장~16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