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아파서, 잠자다가 지금 타이레놀 먹이고, 밑에 여러분들이 쓴 글을 읽으니
글을 쓰게 되네요.
여러분, 사랑의 반대말은 게으름이래요.
제가 한 말이 아니라,
스캇 펙이라는 대단한 미국의 정신과 의사가 "아직도 가야할 길"이란 책에서 말한거랍니다.
게으른고 귀찮은 것이 사랑의 반대말이라고 합니다.
밑에 빠삭님과 쑥쑥짱님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단어카드 만들어서 아이에게 읽기 가르치려하는 그 부지런한 사랑의 태도를 보니
정말 숙연해지고, 정말 좋은 엄마구나 감격스럽습니다.
밑에 가은엄마 액티비티도 정말 훌륭합니다. 아이에게 주는 그 사랑, 나중에 다 사랑으로 보답받을 겁니다.
아이는 하얀 도화지라서, 엄마가 말해주는대로 영향을 받는대요.
특히 스캇펙 박사가 강조하길,
아이에게 시간을 많이 주는게 바로 사랑이라네요.
엄마들은 항상 아이에게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줘야한대요.
그 글중에서, 어떤 여환자가 항상 허무해하고 괴로워하는데, 치료 받는중
그녀의 엄마가 냉정했고, 사랑을 줄 틈도 안주고 바로 기숙사학교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이 책 보고나면, 특목고 특목중 기숙사학교도 좋지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즐거운 일은 나중에 미루는 습관이 아이 키우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런 사람은 잘 클수 있다네요. 이것도 게으르지않다는 거래요.
반드시 숙제를 하고, 그날 공부할 과제를 해내고,
그 다음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줄 아는게 첫번째 가장 중요한 습관이라고합니다.
미혼때 읽고, 엄마가 돼서 다시 읽으니 참 엄마의 관점에서 다르게 읽혀집니다.
저도 많이 게을렀는데, 저도 즐겁게 테입 틀어주고, 저도 단어카드 만들어볼까나.
암튼 유아게시판의 열심히 하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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