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베이비 하이맘이란 책을 산 지 어언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게으른 엄마 탓에......
울 아들 영어놀이에 진전이 없는거 같아... 이렇게 글 올립니다.
돌이후부터... 비행기 어디있어? 곰돌이 어디있어? 의 "where is 질문만 수없이 해주었구요.
(너무 창피하네요 ㅜㅜ 왜그리 단순한 질문만 해댔는지 이제와 후회한들.. ㅜㅜ)
17개월즈음부터 텔레토비 까이유, 빙뱅붐을 조금씩 보여주었어요
다른맘들처럼 영어노래를 들려주지는 못했어요..
아기는 지금 27개월인데.. 단어는 비디오 통해 배운 70여개정도 익힌거 같아요.. 물어보면 짚어내는 정도수준이에요..
그리고 제가 매번 쓰는 문장(지극히 단순한 질문..어디있냐..... where is.. ㅜㅜ)은 이해를 하고 행동하고..
stand up, sit down . stop.. 등등 짧은 명령어와 blue train, red apple 정도 조합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주위에선 괜한 비디오땜에 한국말조차 늦다고 걱정하고있구요.
(27개월인데 한국말이 아직 서툴어서 간단한 단어를 조합해서 문장 비슷하게 말하는 수준이에요..)
아이가 낮잠이 없어진데다 늦게 자니...... 회화책 읽을 짬이 없어..(핑계지만)
영어대화가 아직도 제자리 수준이에요....
애 아빠는 아이가 단어를 척척 맞히니까 아주 기뻐하지만..
이런식의 영어는 소용이 없겠죠....
지금껏 제가 해온게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힘이 빠지네요..
머릿속처럼 글도 두서가 없네요..에긍 울 아들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걸까요..
노래들려주기부터 새로 시작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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