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영어 지도방향에 대해 흔들려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문 두드립니다.
초4 아이이고 한글책을 많이 읽는 편이라 영어도 수월하게 해 나가는 것 같아요.
올 봄 청담 테스트를 봤는데 브릿지단계가 나왔는데 아는 엄마의 권유로 동네 원어민 교사와 2대 1 수업을 했더랬습니다.
영유 출신은 아니고 파닉스 집에서 가르치고, 폴리 6개월, 정상 11개월 다닌 경험있구요. 학원은 그야말로 강제적인 게 필요할때 필요에 의해 보냈어요. 단어암기 시키려고 폴리보냈고 쳅터북 읽게 하려고 정상 보냈구요. 집에서 리틀팍스는 무척 잘 듣습니다.(6-8단계) 문제 풀지 않고 단어확인 안하고 그저 듣기만 주주장창합니다. 하나의 휴식같이 하고 있는 거구요.
좀 느슨하게 시키고 고학년되면 강하게 조이자 싶은데 지금 그 기로에 서 있네요.
단어를 제가 아무리 외워라해도 안외웁니다. TT TT 학원의 힘이 필요할 것 같아 청담을 보낼까 하면서도 수업시간과 교재를 보면 효과가 있을까 싶어요. 책읽을 시간도 줄고 시간만 아깝게 낭비하나 싶기도 하고...
대신 이쳅터스라는 영어도서관에서 책 읽게 하고 화상영어하나 넣을까 싶기도 한데 이렇게 하면 또 1년을 흘려보낼것도 같긴하고, 그렇지만 이게 더 실용적일것 같긴하고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요는 단어를 외웠음하면서도 독서의 필요성이 강하고 아이한테는 학원간다하니 알았다고는 하는데...
말하기가 너무 재밌다해서 원어민과외했는데 그닥 말보다는 교과서위주로 수업 나가더군요.
리딩교재 저와 공부하고 영어책 집듣시키고 화상영어하는게 나을지.. 아님, 청담 가는게 나을지...
여러분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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