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성함을 직접 불러 넘 죄송합니다...;;.. 근데 저희 아이 수학공부의 방향에 대해 너무 고민이되서 글올립니다..
그동안 수학공부는 집에서만 쭉 해오다가 5학년공부를 힘들어하길래 6월말부터 학원을 보냈습니다.
학원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원생이 없어 지금까지 1:1수업이 되고있고요.
학원가기 전에는 쉬운문제집으로 한권 응용문제집 한권 학기중엔 점프왕수학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점프를 제외한 문제집은 변동은 좀 있었어요...
개념원리로 한적도 있고 완자로 한적도 있고...
그런데 5학년이 되니 점프왕수학을 넘 힘들어해서 1학기에는 왕중왕을 제외하고 문제 풀렸어요.
그러다 여름방학때 학원다니면서 쉬운개념서로 2학기 선행 한번하고,
학기중에 선생님이 어느문제집으로 하면 좋겠냐고 하시길래 점프를 좀 제대로 배우면 좋겠다 싶어서 점프를 시작했네요.(현재는 점프와 쎈문제집 그리고 선생님이해주시는 프린트물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몇단원지나서 집에서 새문제집을 사서 풀려보니 손못대는 문제들이 많네요. 선생님과 풀었던게 기억안나는 게지요..
허탈합니다... 도움이 되는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아이는 학원샘이 가르쳐주시니 좋아합니다.
하지만 수학이 쉽게배운다고 쉽게 남는건 아닌거같습니다.
학원샘은 앞으로는 수학학원시간을 더 늘려야한다고 합니다.(현재는 영어학원때문에 주2회 한시간반씩하고 시험기간은 토욜에 보강을 꼬박해주십니다.)
글구 내년봄부터는 중학수학을 선행나가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여태 학교시험에서는 수학을 100점 맞아오던 아이였는데 이번 중간고사에서 2개를 틀렸더군요. 물어보니 하나는 계산중간 실수고 하나는 풀었는데 답을 안적었대요. -0-;
집에서 문제집 풀때는 그러긴해도 학교에서는 그런적이 없더니... 놀랬죠..
그리고 어제 KME를 봤습니다. 작년11월(4학년때죠)에는 기본은 다풀고 심화 하나까지만 풀었고 풀었던 문제는 다 맞혔었습니다.
근데 어제본 시험에서는 기본까지만 풀고 심화는 손도 못댔어요. 게다가 풀었던것도 2개가 틀렸고요..
학원선생님과 점프왕수학을 범위까지는 풀었길래 내심 그래도 몇개는 풀겠지 했던 기대가 와르르 무너졌어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잘 모르지만 지금 이상태도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학원을 다른곳을 한군데 더 알아보긴했었습니다. 거기도 학원이 심화보다는 선행을 중시하더군요.
선행을 하면 심화는 쉽게 할수있다는식이었습니다. 그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저는 점프의 왕중왕 문제는 아니라도 왕문제정도는 풀수있는 능력이 되야한다고 생각했엇는데 이번학기를 해보니 힘드네요.
그냥 점프아랫단계까지만 만족하고 선행을 나가야하는건가...싶기도하고요.
아이아빠가 큰아이가 이과성향같다고 하는데... 수학이 이상태면 이과는 나중에 힘들지 않을까 심하게 걱정되더라구요.
아직 어리니 지금이라도 수학방향을 잘 잡아야할것같아 맘먹고 도움을 청해봅니다.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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