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통해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지 어언 4년차가 되어 가네요.
생각해 보면 파닉스부터 리딩레벨 2.1 까지 아주 급격히 발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었고, 2점 때 들어서면서 부터 부단히 노력하여 3점 대 진입까지 이루는 쾌거를(?)
보였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괘도에 올랐다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아이가 영어책 볼 시간도 없고
몰입을 하지 않아서인지 레벨 올리는 데에 대해 제가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얼마전 폴리가서 레벨테스트 보니 올해 2월 쯤 봤는데 리딩레벨 3.6 나왔는데,
내년에 4.0 이상 뽑아낼 자신이 없습니다. ㅠㅠ
수학학원을 화 목 가는데 주중엔 숙제하느라 바쁘고
초 4학년이면 하루에 시간을 얼마나 투자해서 노력을 해야 내년에 4.0 이상 리딩레벨이
나오게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문법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영어학원을 안다니니까 슬슬 또 불안해 지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엄마표를 하면서 주기적으로 이렇게 불안한 시기가 찾아오더군요.
그러다 또 괜찮아지곤 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그러는군요
아마도 아는 집 딸래미가 레벨이 울 딸보다 훨씬~~높다는 소리를 들어서겠지요.
그만큼 울딸도 잘해게 하고싶으니깐여....
영어는 시간을 투자해야 올라가는데,
흠....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상태예요. 간간히 렌탈해서 빌려보는 영어 원서가
있긴 합니다만.....
저희 딸에겐 어떤 책을 읽히면 좋을까요?
2점대 초반에서 중반 올리기 참 힘들었었는데 3점대 중반에서 또 난관이네요 ㅠㅠ
내년엔 정말 4점대로 쭈~욱 끌어주고파요 ㅠㅠ
지금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으면서 레벨을 올리고 싶다고 말하는 제가
조금은 한심하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ㅠㅠ
속상해서 그만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았네요.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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