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록.. 초게에서 활동하지는 않지만 유치원 졸업후 여전히 엄마표를 고수하는 사람 여기있어요~
그것도 아들둘인 맘이지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제가 알고봤더니 무늬만 엄마표였단 말씀..
요즘 부랴부랴.. 진정한 엄마표의 길로 접어들고자 열심히 책읽어주고, 비디오 보여주고 하고있습니다.
저도 왜 영어에 대한 욕심이 없겠습니까?
하지만..
영어학원보낸다고 영어가 잡아지는것은 아닐테고..
(읽기, 쓰기는 잡아질수도 있게지만.. 오히려 읽기와 듣기는 엄마표가 확실히 잡아줄것 같다는 믿음! ^^)
어느분들의 말씀에서는 초등저학년때, 시간이 많을때 영어를 잡아야하므로 영어학원을 보내야 한다지만..
저는 초등 저학년때 책읽는 습관, 혼자서의 시간관리, 그리고 혼자할수있는 의지.. 뭐 그런것을 잡아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초1년인 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놀자님께서는 울 아들 이름을 아실것 같네요 ^^)
독서습관은 거의 잡혀가고있다고 생각되어져요.
집에오면 1시간 30분이상은 책을 보는아이..
어딘가 털썩 앉아서 옆에 책이 있으면 그책을 떠들어보는 아이가 되어가고있는중입니다.
다행히 요즘은 엄마의 영어에 대한 신경이 곤두서있어서 아들역시 영어책도 봐주는 이쁜 모습을 보여주고있네요 ^^
그리고 스스로의 학습습관.
이건 좀 힘드네요.
여전히 제가 뭔가를 시켜야 공부도 하고..
그저 쫙 쫘여진 시간속에서 지내기는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매일 집에 오자마자 40분정도 친구랑 노는것 부터 시작해서 하루하루 비슷하게 해나가는거죠..
그렇다면 영어적 문제는?
요즘은 매일 비디오 보니 듣는시간이 많이 늘었어요.
흘려듣기 역시 오디오 틀어놓으면 그 소리를 많이 들으면서 놀곤하죠..
가끔 들으면서 놀때는 놀기를 멈추고 듣고하고.. 다시 놀고~
그렇게 듣기시간을 점점 늘여가면서
읽기는?
읽는것은 딱히 시키고 있지않습니다.
아침에 집중듣기하고있는데 그저 오디오 들으면서 눈으로 글자 쫒아가면 읽기실력이 자연스러워질까 생각해보기도하는데??
집중듣기를 한지도 벌써 2년이 되어가네요.
7살부터 시작했거든요.
읽기라는것이 글자를 더듬더듬 읽는다고 읽기가 아니고,
한글책읽듯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즐거움을 깨달아야 하잖아요.
영어책을 읽을때 그림만 보는것이 아니라 영어글자도 읽으면서 보는것같은데 그 깊이를 아직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대신.. 새로운 재미난책을 끊임없이 넣어줄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 영어책값이 너무 만만찬게 들어가네요 ㅜㅜ;
그럼 쓰기와 말하기는?
이건 아직은 보류중입니다.
말하기는 저 스스로 자신없는 부분이고..
쓰기는 좀더 아이가 영어에 대해 많은 인풋이 되어있을때 서서히 시켜볼까 생각하고있습니다.
대략 초등 3학년정도?
참 늦지요?
뭐 늦어도.. 그 시기에 영어 시험볼것도 아니고.. 조금 늦는다고 누가 뭐라할것도 아니고..
집에서의 엄마표 영어도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놀자님처럼 책을 사랑하시고, 또 엄마표를 잘 해주실수있으신분이,
굳이 어려운 시간을 내어가면서 비싼학원을 보낼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았네요.
크게 도움되는 말은 아니고.. 그냥 저의 수다였습니다.
이궁..
저도 지금 현재 진행형이기에 뭐라 말씀은 못드리지만..
그래도 요즘 초게에 엄마표 진행방법들이 자세히 올라와서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암튼..
집에서 엄마표를 하니..
책읽을시간, 피아노칠시간 많아서 참 좋아요 ^^
(요즘 울 큰애가 틈만 나면 피아노 칠려하거든요.
이제 체르니 100번 들어갔는데 어찌나 좋아하는지..
저도 그 피아노 소리 들으며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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