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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자주방-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 누구나 언제나 환영해요

  • 세아이와
  • |
  • 2012-06-03
36

주말 잘 보내셨나요?

금요일 글 쓰고 주말 후딱 보내다보면 또 월요일 글 올리는 날이 되네요

처음 아이표방 대문지기를 맡았을땐 안절부절 잠도 안오고 글 올리는데도 긴~~시간 고치고 또 고치고 ^^

이렇게 시작한 쑥쑥 출석도장이 쭉 이어진게 작년부터이니 시간이 많이 지났지요

 

아직도 대문열려면 가슴이 벌렁거리긴 합니다만 작년에 비하면 저도 컸나봅니다 ㅋㅋ

알절부절 하진 않는거 보면 말이에요 ^^

아침형 인간 시온이 덕분에 오늘이 일요일인데도 5시20분에 기상했습니다

올빼미 엄마는 정말 힘드네요 그런데 저도 차츰 기상시간에 익숙해져가나 봅니다

그 시간쯤 되면 저도 뒤척뒤척 시온이가 오겠구나 기다려지니 말이예요

시온이랑 약속했어요 이제부터는 엄마도 아침에 일어나 책 읽고 있겠다고요

일어나서 시온이 과일 깍아 먹이고 저는 커피한잔으로 잠 쫒아서 시온이 방에 따로앉아 각각 영어공부 했네요

저도 a to z 한권을 묵독했어요 ㅋㅋ 칭찬해주세요 ㅋㅋ

시온이가 이렇게 엄마와 새벽에  과일 먹으며 속닥속닥 이야기나누고 함께 있는걸 좋아해요

그런 아들에게 또 좋은 모습 보이고 싶은 엄마마음이 새벽에 커피 마셔가며 챕터북 펼쳐들게 만드네요

매일 이렇게 하자며 둘이서 약속했는데 에구 자신은 없지만 아들에게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네요

하지만 낮이되면 헤롱헤롱 어질어질 눈꺼플 무거워지는 타임이 저를 힘들게합니다 흑흑  

 

이제 본격적인 6월의 시작주입니다

이번주에 현충일이 중간에 있어 월화 학교가고 수요일 쉬고 목금 학교가면 또 주말이네요   

학생때는 빨간날 달력 바뀔때마다 세어보고 확인하고 했었는데 엄마가 되어도 똑 같네요

아이셋 집에있으면 먹을거 해 날라야지요 ^^

 

6월 한달의 전체 계획 같은건 생각해보셨나요?

영어 듣기도 읽기도 ..... 독서와 문제집도 ..... 하루계획과 일주일계획 한달계획도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이번주도 즐겁고 알차게 잘 시작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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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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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6-05 10:23
답댓글

멋져요. a to z 묵독이라.. 전 꾸벅꾸벅 졸고 있었을 것 같아요.

시온이, 뭐가 되도 되겠네요. 아이가 새벽 5시20분에 일어나 앉아 책읽기가..그것도 자발적으로..그게 쉬운 일인가요. 정말 대단합니다.

어른인 저도 꿈도 못 꿀 일이에요.

부럽구요. 세아이와님처럼 멋지게 커피마시며 영어책읽어주실 생각하실 엄마니까 시온이같이 멋진 아이가 나온건가봐요. 그저 부럽습니다.

 

밤톨이는 주말에 축구대회가 있었어요.

결승에서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졌네요.

아이들이 다리 힘이 다 빠지도록 뛰고, 유니폼이 땀에 쩔고..

승부차기하는데 상대편 골키퍼는 4학년쯤되어보이게 크더만요.. 골대가 다 가려질 지경..ㅠ.ㅠ

3학년..의젓하게 다 큰것처럼 행동할 때도 있는데, 못막았다고 우는 골키퍼 친구..

못넣었다고 우는 친구..보다보니 저도 눈물이 고이더라고요.

녀석들이 이렇게 열심인 모습은 근래 처음봤어요. ㅎㅎ

정말 국가대표시합 못지않게 뜨거웠고, 열정적이었고,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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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6-05 12:16
남자아이 엄마가 되었으면 자고로 서커맘의 대열에는 한 번 끼어봐야!!! 진짜 남자애 키운다고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팀플레이 할 수 있는 운동..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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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6-05 13:43
우와...그 감동이 저한테까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만 봐도 뿌듯한데 결승까지 갔으니 대단한걸요.
함께 하는 운동...저도 꼭 시켜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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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06-05 14:24
작년에 우리 애들 둘이 같이 축구 다닐때 경기보러 함 갔었어요///
결승전 같은 건 없었고 친선경기라서...승부는 났었어요...
끝나고 다같이 메달받고 그랬었어요..
그 때 기억이 ㅅ록새록.^^
지금 현빈아 다니는 데서는 경기가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쉽긴해요..

아이들 참 대견하시고 많이 컸다 느껴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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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6-05 23:35
승부차기 까지 ~~ 플 못지않게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겠어요..
석패했지만 밤톨이에게 좋은 추억이 하나더 생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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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2-06-04 23:30
답댓글

ㅋㅋ 축하해주세요 시온이가 오늘 생각지 못했던 상을 받아왔어요

도서관 활용 열심히 했다고 주는 독서상이랍니다

도치 엄마는  이 상이 백일장 나가서 받아오는 상보다 더 기쁘네요

어느날엔 쉬는 시간에 5층까지 후다닥 올라가 책 빌리고  어느날엔 수업마치고 태권도 가기전에 도서관 들리고 하더니 그 동안 대출 건수가 제법 되었었나 봐요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 보면서 이 상으로 인해 도서관 출입이 더 즐거워질 걸 생각하니 또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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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6-05 10:24
정말 축하받을 일이네요. 저도 가장 받고 싶은 상이에요. 도서관활용을 잘 했다니 시온이 증말 이쁘네요. 스스로 원해서 하는 일이니 얼마나 더 값질까요.. 아고~~ 꼬옥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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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06-05 10:36
ㅊㅋㅊㅋ
상이라는게, 동기부여도 하고, 자신감도 키우는데 큰몫을 하는거 같아요. 맛난거 많이 해주셨어요? ^^
울아들래미, 1학년때는 책을 열심히 잘 보았답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학교 도서관에서두요..
2학년, 아이들이 도서관에 가면 수업시간에 늦는다고, 쉬는 시간엔 도서관 못가게 하는 선생님을 만났었지요. 방과후엔 사서선생님 식사시간이라 도서관문이 잠겨있었고요. 그래도 집에 있을땐 책 즐겼고, 겨울방학땐 아침마다 도서관가기도 했었어요.
그러다 지금은, 전쟁을 선포할 지경까지... 전쟁은 좀 너무했지요? ㅋㅋ
그나저나,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셔야해요? 엄마도시락 먹는 것도 얘네들 세대에선 큰 추억거리가 될거예요. 우리가 그런 것처럼....
세아이와님 하실 수 있으셔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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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6-05 12:15
축하 축하~~!! 너무 기특하네요.
빨강머리앤 아줌마가 보내는 거라고 궁둥이 통통 두드려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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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6-05 13:44
역시..역시..시온이 정말 대단해요. 많이 많이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혜원이도 꼭 받고 싶어하는 상이 바로 이상이에요. 그래서 매일매일 열심히 도서관 가고 독서록도 쓰구요.
시온이 뭐든지 스스로 열심히 잘하는 모습...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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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06-05 14:26
와우.축하해요^^
공부 잘해서 받는 상보다 요런 종류의 상이 더 기쁘고 그렇죠^^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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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6-05 23:37
어머, 세상에 시간 활용을 정말 알뜰히 잘 하는 시온이네요..
더욱이 독서상이라니 대견하네요..정말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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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뿐엄마
  • |
  • 2012-06-04 21:06
답댓글

세아이와님도 대문열려면 가슴이 벌렁벌렁 하시는군요. 전 또 저만 그런줄알고..^^;;

 

오붓하게 대화나누는 두 모자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시온이는 엄마를 온전히 독차지할 시간이 아무래도 부족하잖아요. 시온이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일거 같아요.

저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주고픈 마음은 많은데 참.. 엄두가 안나네요. ㅠ

 

3월부터 시작한 영어공부가 3개월을 넘기고 있어요.

제대로 진행이 되었던 달도 있고, 그렇지 못한 달도 있구요. 그래도 처음에 이걸 들으려나..했던 매직리더스가 만만해진걸로 일단 만족합니다. 

6월 계획이라....

영어는, 강아지 좋아하는 울 아들들한테 헨리앤머지 슬쩍 밀어 볼까 하구요..

시간이 허락하면 얇은 책 한두권씩 소리내어 읽혀볼 생각이예요.

문제는 쓰기인데, 작문이라기보다 베껴쓰기라고 해야하나.. 손으로 쓰는걸 좀 해봤으면 하거든요.

근데 소리내읽기와 쓰기를 둘다 하자고 하면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어... 시기를 좀 봐야할거 같아요.

학습지는 하던대로 국어, 수학, 연산 위주로 계속 할거구요..  

그리고 시간이 나면 얇은책 음독을 한두권씩 해볼까 엄마 혼자만 생각중입니다. ^^

한글책은 안읽은지가 너무 오래 되었어요. 독서록도 학교에서 읽은 책으로 써내니, 집에선 거의 안한다고 봐야해요.

그래서 재미나다는 책들 좀 추려서 읽게 해주려구요. 이래도 안읽으면 전.쟁.입니다. ㅋㅋ

학습지는 이제까지 해오던대로 국어, 수학, 연산 위주로 하게 될거 같구요.

 

오늘 날씨가 꽤 더웠지요. 낮에 잠시 나갔다왔더니 진이 다 빠지네요.

아무래도 삼계탕을 먹어줄 때가 되었나봐요. ^^

이번주는 현충일이 있어서 맘이 좀 여유롭지요?

저는 쉬는 것만 좋아라 했는데, 아이들은 조기를 달아야한다고 신신당부입니다. 

저보다 애들이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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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6-04 22:41
에구 저보다 낫군요 현충일에 조기달 생각도 못했네요.. 태극기 찾아 놔야겠어요 ^^
책 안읽는다고 전 . 쟁까지 ㅎㅎ 부디 승전보를 ^^
정말 덥죠 ~~
저는요 마트 언니 꾐에 챙넓은 밀짚 모자 샀답니다.^^:; . 토요일 모자 없이 나갔더니 얼굴이 따갑더군요 ^^ 여름이 오는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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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2-06-04 23:02
이뿐엄마님 정말 꾸준히 잘하고 계시는 거예요 매직 리더스가 만만해졌다면 많이 발전한거죠 엄마표하면서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큰기쁨을 얻을수 있는거 같아요 핸리앤머지도 그리 어려운 단어가 나오진 않던데 잘 받아들일거 같네요 ort에 비해 내용이 좀 잔잔하긴 해요 ^^
ㅋ 전쟁? 치룰일은 없어야 할텐데 ㅋㅋ 처음엔 왕대박 재미있는 책들로 습관들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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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6-05 11:10
저도 전쟁까진 가시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 ㅎㅎ 그리고 왕대박 재미난 책 발견하심 저도 좀 알려주세요. 요녀석도 날이 좋으니 만날 나가 공 찰 생각뿐이네요. 논만큼 공부도 한다던 말 믿어도 되는지..
실컷 놀고 들어오면 하품 빡~빡 해대서 씻고 자라..소리가 절로 나오는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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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6-05 12:21
소리내어 읽은 날을 쓰기 패스.. 쓰기 한 날은 소리내어 읽기 패스.. 그럼 되지 않을까요?
매일 쓸 필요도 매일 소리내어 읽을 필요도 .. 없어요. 사실..
일주일에 이틀이든. 일주일에 하루든.. 꾸준히...규칙적으로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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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6-05 13:49
이런..저희집은 태극기도 없어요. 늘 준비해야지 하면서 잊어버리네요.
그러다보니 예전에 혜원이가 만든 태극기를 달아놓습니다. 웃기겠지요?

저희집도 영어 요일별로 해요.
월, 목는 집듣
화, 금은 쓰기
수, 토는 읽기
물론 수시로 바뀌기는 하지만 일주일에 두번씩 하는 것으로 정해놓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부담이 적은 것 같아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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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06-05 14:29
저도 태극기 생각 못하고 있었네요..
찾아 봐야겠네요///

이쁜 쌍둥이들...부디 다시 책과 사랑에 빠지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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