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입금을 했습니다.
캠프 신청은 진작에 했는데, 입금은 오늘에야 했습니다.
꼭 해야하나.. 싶은 마음도 있었고 캠프 말고 다른 것을 찾아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남편과 아이랑 상의한 끝에 캠프로 결정했답니다.
여름방학 특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한 대형 학원들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어요.
여름방학동안은 엄마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제 마음이 가장 큰 요인이었던것 같네요.
캠프에 큰 기대는 없구요.
조금 널널하게 또래들과 어울리며 공부하는 기회를 갖게 하고 자극도 좀 받으라는 의미입니다.
작년 여름에도 캠프했었는데, 재미있는 정도.. 였어요.
요즘 쥬니비존스를 다시 듣고 있어요.
한권 집듣 후 낭독하고 워크시트 3장 풀고 20줄 정도되는 한 페이지 요약하는데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리틀팍스를 단어에 신경을 쓰며서 하나정도 듣고 풀고 본인이 보고 싶은 것 두개정도 보고 있어요.
디브이디는 아서 50여편 중에서 본인이 보고 싶은거 두개정도 보거나 디즈니 시트콤 하나정도 보게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서 빌려온 쉬운 픽쳐북(베런스타인베어 두깨)을 눈으로 읽고 매직트리 한챕터 낭독하기
찰리와 초콜릿공장 하루에 두개 읽기하고 있어요.글씨가 너무 작아서 많이 읽으라고는 안하고 있고
본인도 썩 재미있어하지는 않고 꾸준히 읽기만 권하고 있습니다.
밤에 자기전에 30분에서 한시간정도 흘려듣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요즘은 밤에 자전거를 타고 있어서 그 시간이 없어졌습니다.
저나 아이나 크게 힘들지 않고 매일 꾸준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집듣하는거 빼고는 시간 날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고 있어요.
제가 밥 차릴때 매직트리 한챕터 후다닥 읽는데, 10분도 안거리리니까요.
여름방학에도 이렇게 꾸준히 해나가면 어떨까 하다가,
여름방학만이라도 나도 좀 쉬고 아이도 방학이라는 기분을 좀 느끼느게 좋겠다 싶어
캠프 신청했어요.
아휴.. 신청하고 나니까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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