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Rachel
이번 qr 좀 어려워 했네요.
헉 시간이 엄~청 걸렸어요.
끝에 왕창 빼먹는 바람에 같이 앉아서 마무리 했네요 ㅜㅜ

레이첼의 진행기... 별건 없지만 그래도 그안엔 제흑단처럼 검었던 머리카락이 제물로 엉엉..
시작해볼께요.
주의사항-진짜 별거없어요 바쁘신분들 Pass~~
7세에 Magic Tree House를 시작으로 챕터북진입에 들어섰는데요.
확인절차없이 그냥 쭉쭉 책읽기만 했네요.
간혹 아이가 원할때, 또는 샴푸할때(샴푸의자에 누워... 아주 편하죵)
써머리나 지어낸창작이야기 등으로 말하기를 대신했어요.
3학년까지는 그래도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책읽기는 계속되었던 것 같아요.
매일 진행된 영어는
1. 챕터북/뉴베리초입/로알달 등 1권 집듣(45분~60분정도)
2. 얇은책(리더스류 등)3권 음독
3. 쓰기(맘대로)는 주말에 어쩌다 한번씩 ㅋㅋ
***
3학년 여름방학때,
동네에 정상어학원이 들어왔는데 아줌마들 쭉 몰려가서
테스트를 봤는데 레이첼의 레벨은 dsc가 나왔었어요.
너무 잘한다고 상담선생님이 그러시는데 흘러간 시간들이 헛되진 않았구나 생각이 들었고
저의 멘토는 쑥쑥이기에 더욱더 쑥쑥에 대한 신뢰가 생겼어요.
3학년 겨울방학때,
다음편이 궁금하다고 2~3권씩 집듣을 하더군요.
처음 있는 일이라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단계 점프를 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이때 영도어학원 온라인레벨테스트는 Oange레벨로 98점 듣기평가에서 1개가 틀렸네요.
난이도도 잘 모르겠고 신뢰도도 잘~~ 어쨌든 좋은점수에 기분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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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요즘,
Despereaux, Sarah,Plain and Tall, Andrew Lost를 집듣으로 진행하고 있고
좀 달라진 것은 음독으로 진행했던 리더스류가 쥬니비, AtoZ로 바뀌었어요.
2학년쯤에 집듣으로 봤던 책들인데 새삼 너무 재미있다고 달게 봅니다.
이제야 좀 재미있게 읽을만한가 싶어 뜨~아 합니다.
그래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살짝 윗단계의 책들을 들이미니 참나 쯔쯔쯧
DVD는 사운드오브뮤직, 찰리앤쵸콜릿공장, 해리포터 등 틈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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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들어선 짬짬이 볼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가능한 오전시간에 1시간정도 집듣을 하려하는데 일주일에 3일정도 지켜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영어의 끈을 놓지않고 지내온 시간들이 하루하루 쌓여 아이는 영어를 좋아합니다.
쑥쑥에서는 평범한 아이지만,
학교에서는 아주 잘하는 편에 속합니다.(ㅋㅋ 학교하고 쑥쑥밖에 비교대상이 없네요.)
빈종이를 앞에두고도 두려움없이 쭉쭉 써내려가는 아이를 보며
아쉬운것은 제가 좀 봐줄 수 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오로지 아이가 시행착오를 다 겪어가며 가는 길이 대견하지만 짜~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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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는 무슨책이 재미있을까?
어떤책이 감동적일까?
논픽션을 읽혀야 하지 않을까? 등
책과의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아이가 책을 친구처럼, 스승처럼 늘 가까이 하는 아이가 되는 것입니다.
언어의 장벽을 없애기 위해 다른나라의 언어를 알아가는 과정이
결국은 책을 사랑하고 자신의 감성을 글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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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단기꿈은 2014년인천아이안게임때 영어권, 중국어권 서포터즈를 하고 싶어합니다.
아이의 눈높이게 뚝딱하면 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꿈이 너무 야무저 아무말 못하고 그래 열심히 해보자! 할수있어!! 하고
격려를 해주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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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의 많은 맘들의 조언들, 회자되는 책들 많이 도움받으며 여기까지 와 있네요,
그냥 먼길 간다 생각하고 조급한 마음 떨쳐버리려 해요.
하지만 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힘이 다져주길 바라죠.
저 지금 마무리 해야하는데... 이 시점에 "댓글등록" 아이콘을 누를 수 있을까요?
못할 것 같아요.
눈감고 누를까요?
에이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