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 다녀와서 저녁 늦게 집에 도착했어요.
샤워하고 방에 있는건 아는데 뭐하나 하고 봤더니
저리 다리 걸치고 누워서 아~~주 심각하게 책을 보고 있네요..ㅎㅎ
얼마전 조지가 입학해서 처음으로 소풍 일정이 취소 되었거든요.
봄에 무슨 비가 장맛비처럼 내리더니 급기야 소풍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지 뭐예요~
조지 입장이랑 같은 내용이 나와서 너무 반가워 합니다.
살짝 방에 들어갔더니 엄마!! 대한이네 학교도 소풍이 취소됐대..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과 우리가 즐겨먹는 소와 돼지에서 나오는 메탄,
수입과일을 실어 나르는 배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원인이 되어
지구의 온실화의 영향으로 봄에 장맛비가 내리고
해안 도시가 물에 잠기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6가지의 에피소드가
우리집 이야기처럼 실감나게 그려졌답니다.
초등저학년부터 필독서로 꼭 읽었으면 좋을 책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이나 인스턴트 음식에 대한 해로운 점을 환경과 연관지어
이야기되고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한번 더 생각하며 먹을수 있겠죠^^


조지가 늘 궁금해 하는 일회용품의 썩는 속도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네요~

이런 떡볶기 가게가 정말 있으면
티비에 나오겠죠^^
공감 백배하며 읽게 되는 내용이예요.


책 뒷부분에 나의 환경 의식 평가표가 기재되어 있어서
스스로 체크하며 인식하기에 그만이랍니다.

울 조지의 취소된 소풍이 다음주 월요일에 일정이 잡혔는데
대한이 처럼 소풍취소되어 다시 서운해 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부모님과 함께 읽기를 강추하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