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설겆이도 해야하고
빨래도 널고 개야하는 상황
사실 이런 일은 언제나 있는 일

엄마가 설겆이를 하는 동안
빨래 널고 개는 걸
두남매에게 부탁해 보았어요
너는 건 키가 안 맞아 어려워했지만
빨래 개는 것은 생각보다 더
야무지게 해주었어요!!!
설겆이를 다 하고 와서 보니
딱 이런 모습이었답니다~

별양은 별군에게
친절하게 양말 개는 걸 설명해주기도 하고

별양 별군
빨래 개는 걸 너무나 즐겁게 해주어서
고마웠지요.

그리고 빨래 갠 후
정리까지!!!
그리고 다음 날도
흔쾌히
그리고 며칠 후 별양이
미리 써둔 엄마 생일 카드에요
(로보카폴리 오리기 만들기 에 있던 CD모양 카드^^)

"매일 빨래도 갤께요"
사실 이 글만 있었다면 그리 뭉클하지는 않았을 꺼에요
하지만 제가 뭉클했던 이유는
얼마 전 부터 쓰기 시작한
별군 별양 칭찬 공책에
"빨래 개주고 정리까지 해준 것이
감동이고 고맙다고 적었었답니다."

물론 별양도 엄마가 뭘 적었나 보곤 하지요.
엄마의 창찬 노트에 적힌 글을 보고
"엄마가 빨래 개는 것에 감동을 받는 구나"
라고 생각하여
엄마 생일 카드에
빨래도 매일 개겠다는 글을 적었겠지요
저는 그 마음이 느껴져
뭉클했답니다.
칭찬노트에 적힌 자신의 칭찬글을 보고
또 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그 마음이 이뻐
뭉클해집니다
아이들에게 칭찬이란
말로도
그리고 이렇게 글로도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 것인지요.
ps. 칭찬노트를 적게 된 계기는
인젠리의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인성편>"에 나온
칭찬노트 글을 읽고 적게 되었습니다.
.
칭찬노트
어렵지 않은 일
그리고 부모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행복감을 주는 일
같이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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