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에 2박 3일 경주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솔직히 여행 후기를 쓰는게 좀 쑥스럽지만, 많은 쑥쑥맘
님들이 궁금해하시는 거 같아 이렇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이번 여행은 우리 쭈희 역사체험을 위해 마련된 여행이고요, 이 여행을 가기 전부터 아이와 함께 삼국유사
책 중 신라와 관련된 책 읽고, 지도에서 경주도 찾아보고, 관광경로도 같이 짜보고 그랬어요..
일정은,
첫째날 : 경주 국립박물관- 국립 어린이 박물관 - 숙소
둘째날 : 불국사 - 석굴암 - 테디베어박물관 - 안압지(야경) - 첨성대(야경)
셋째날 : 신라밀레니엄파크 - 천마총
둘째가 있어서 좀 여유롭게 다녔고요, 경주여행은 한번에 안되고 여러번 돌아봐야할거 같아서 일단 이번에
는 큼직큼직한 것만 잡아서 봤어요..

첫날만 비가 좀 왔어요..여행이라 그런지 비가 와도 좋았어요..ㅋㅋ

국립박물관안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이 참 유익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여러가지 있고, 신라와 관련된 동화도 들을 수 있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경주는 어디를 가나 경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우리 쭈희쭈원 계속 여행만 했으면 좋겠다고 그러네요..ㅎ

테디베어 박물관 안이에요.. 제주도나 강원도에서도 테디베어를 다녀왔었는데 우리 신랑이나 저나 경주 테디베어가 제일 잘 해놓은 것 같다에 한표를 주고 싶네요..
신라 관련해서 다양한 내용을 테디베어를 통해 꾸며놓았는데 유익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요..
우리 쭈희 무서워하는 표정을 지으라고 했더니 저런 표정이 나오네요..ㅎㅎ


학교를 빠지고 간 여행이라 체험학습 보고서를 위한 사진도 한장 찍었어요..ㅎㅎ
경주쪽은 처음 여행이었는데 정말 여기를 봐도 유적지, 저기를 봐도 유적지...넘 재미있었어요..
아직 1학년이라 부담없이 관람을 하였는데, 월요일되니 고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많이들 오더라구요.
둘째가 좀 어려서 둘째 챙기랴 쭈희 챙기랴 정신없기는 했으나, 내년에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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