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여/Genie
가정의 달, 5월이네요..
어린이날 선물은 다들 준비하셨나요?..ㅎ
4월엔 눈도 내리고..정말 한달안에 겨울, 봄, 여름까지 있었던 다사다난한 달이었는데..거짓말처럼 훌쩍 여름이 되어버렸네요.
어제는 노동절이라 정말 아버님들이 많이 수업끝나고 데리러도 오시고, 방과후 수업도 같이 보시고 하더라구요..ㅎㅎ..
지니는 그제(월욜) 어린이반 선물포장때문에 모인 엄마들이 의기투합해서..첨으로 아이들을 놀이터에서 놀리기로 해서..완전...물만난 고기처럼 놀았답니다..
엄마들이 지니는 얌전한 줄 알았는데 의외라고 조금 놀라시더군요..--;;..ㅎ
그리고 어제부터 반친구들 몇명이 인라인을 같이 듣게 되었어요..
덕분에 지니는 며칠전부터 누구누구 같이 수업듣는거 맞냐고 몇번이나 다짐하곤 했죠..
그 중에 한 친구는 겁이 많고, 많이 여성스런 친구라 걱정되어서 지니에게 친구가 힘들어하면 도와주라고, 너도 처음 시작할땐 더 못했다고, 조금만 하면 잘 할 수 있으니까, 고비넘겨서 같이 잼있게 수업듣자 하라고 일러두었어요..ㅎㅎ..
그랬더니, 수업시간에 첨 인라인을 신는 친구를 위해 손도 잡아주고, 일으켜 주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참...며칠전에 알게된 분..."이.동.욱"...man of action..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아시아의 슈바이처라 불리우시던 한국인 첫 un기구 수장..
300만명에게 에이즈치료제를 보급하겠다는 불가능한 공약을 하고, 모두의 예상대로 100만명 보급으로 실패했지만..
"적어도 실패는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 훨씬 큰 결과를 남기는 법이야. 그점이 중요한 거야"
라는 실패에 대한 생각..수해받은 100만명의 목숨...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도전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지니도, 저도..
참..우리나라에는 훌룡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분들에게는 쑥쑥의 어머니들처럼 훌룡한 어머니들이 뒤에 계셨겠지요?
그럼, 더워진 날씨에도 모두모두 cheer u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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