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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아이표방>수요일~ 언제든 새멤버 환영해요*^^*

  • 커피한잔콜
  • |
  • 2012-04-25
50

오늘도 수요일 대문 미리 엽니다.

아침에 애들 챙기다보면 빨라야 점심쯤에나 컴퓨터를 켤수 있거든요.ㅎㅎ

 

제가 이번주 월요일부터 막둥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어요.

아침에 10시쯤 데려다주고 한시간정도 같이 보내다가 슬그머니 빠져나오면

어린이집에서 낮잠자고 점심먹고 2시쯤 집에 데려다주세요.

월요일은 첫날이라 제가 더 긴장해서 (혹시나 엄마찾아 울고불고 할까봐)

꼴랑 세시간정도를 좌불안석하고 있었어요.ㅎ

그런데 어제는 그새 적응했는지 마음이 편한 것이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은거에요.

청소기도 혼자 돌리고 (그 전까지는 같이 하겠다고 해서 또 청소기에 올라타서 청소기 줄을 계속 집어넣어서 청소기 하나 돌리는데도 오래 걸렸거든요...ㅎ)

빨래도 혼자 널고 개고 (그 전까지는 아시죠? 널어놓으면 다시 헝클고 빨래 개놓으면 다 뒤엎고...)

이것저것 집안 정리도 하고 (너무 좋아요. 아무리 널어놔도 건드리는 사람이 없어서요.ㅋ)

세탁소에 옷 맡기러 혼자 가고 마트도 혼자 가고...

다행히 어제까지는 아무 탈 없이 어린이집을 다녀왔는데 앞으로도 쭉 잘 다녔으면 좋겠네요.

이번주는 슬슬 적응기간을 가지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집에 맡기려고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이제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니까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는거에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막상 시작하자니 두려운...ㅎ

우선 제가 하고 싶은 일은요...

1. 운동하기(요가, 수영, 댄스 중에서...)

2. 영어공부하기(요즘들어 부쩍 실력이 딸리는 것이 느껴져요.ㅠ)

3. 요리배우기(둘째낳고부터 배우고 싶었어요.ㅎ)

4. 악기배우기(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중에서...)

5. 뜨개질이나 리본공예, 천연비누 만드는 거 배우기

6. 피부과에 가거나 피부마사지 받기(애를 하나씩 낳을때마다 저의 기미가...ㅠㅠ)

요정도네요...ㅋㅋ

써놓고보니 배우고 싶은게 많네요.

신랑에게 말하니 우선은 푹 쉬라고 하는데...ㅎ 우선은 좀 쉬고나서 뭐라도 시작하려구요.

 

여러분은 시간이 생긴다면 무얼 해보고 싶으세요???

오늘은 애들 생각말고 내가 중심이 되어서 뭐가 젤로 해보고 싶은지 얘기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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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2-04-26 17:17
답댓글
초2여아 로즈

저힌 지금 부여에 있답니다.
오전엔 낙화암, 국립부여박물관,오후엔 궁남지 보고
지금은 차에서 식구들이 낮잠 자고 있네요.
로즈는 코까지 골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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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4-26 21:19
부소산성이시군요...
저흰 낙화암만 갔었네요 날이 더울때여서...
낙화암까지가 좀 힘들죠 애들에겐..^ ^
남은 여행도 즐거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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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2-04-26 23:55
네. 맞아요.
애들이 구두신고 발이 아파 고생좀 했네요.
마지막 궁남지볼땐 피크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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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하하
  • |
  • 2012-04-26 11:06
답댓글

너무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유민호 (Alex 초1)

 

저에게 시간이 생긴다면 집정리 좀 하고 싶어요.

지난주 월요일에 이사가고 아직도 집 정리가 아직 안되어서요.

그리고 필요한 것들 수납장만들기 및 집안 꾸미기 하고 싶어요.

예전에 스텐실도 배웠는데 싱글때는 이것 저것 잘 만들고 했는데

결혼후에는 암껏도 못하네요.. 거기다 직장까지 다니니 더 그런듯.

----------------------------------------------------------------

마냥 착하고 엄마말 잘 듣는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어제 일 하나쳤네요.

학교와 집이 가깝다보니 등교를 8시 5분~10분쯤하게 되는데 바로 학교로 안들어가고

그동안 열심히 모은 자기 저금통의 돈을 가지고 문구점으로 가서 장난감 사들고 등교했더라구요.

장난감사온 걸 선생님이 아시면 혼날까봐 가방 맨 밑에 있는 필통도 못꺼내고,

가방이 빵빵하다보니 숙제할 노트 및 알림장 다 학교에 두고 오고...

학교 끝난후 바로 학원차가 와서 델고가니 나름 아침에 한가하게 문구점가서 사고픈거 다 사가지고

학원가서 자랑까지 했다는... (친구 엄마말에 따르면..)

문구점도 어린학생이 아침부터 문구가 아닌 장난감을 만천원어치살때 어떤 의심이나 엄마가 함께

동행하지 않았다고 돌려보내지 않고 파는 현실을 보고 한숨만 나오네요.

어제 그 일로 아이는 아빠한테 엄청 혼나고 그러면서 제 자신이 반성이 되더라구요.

 

은근 아이가 초등생되니 맘에 여유도 없고 더 바쁜듯 해요.

자주 들어온다면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래도 반가운 닉네임들 보면서 기분 좋네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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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끌라라
  • |
  • 2012-04-25 22:49
답댓글

저도 일 그만두고 3월 부터 쉬고 있는데..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달콤하죠?? 공감백배예요~~~~~

축하드려요~~^^

막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거 같아서 다행이예요~~

막둥이가 효자네요~~엄마 맘편하게 도와주구요^^

 

전 그저 혼자만의 시간 즐기기...

그걸로 충분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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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한잔콜
  • |
  • 2012-04-26 01:09
사실 집안 청소 목록도 한가득 써놨어요.ㅋ
그동안 못 치운것 좀 치우고 살려고요...

혼자만의 시간 즐기기... 전 다음주쯤 혼자 조조영화나 보러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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