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표방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어요?
이번 주말엔 계속 비가 와서 방콕하신 분들 많으시겠어요.
저희는 토요일엔 집에만 있었고 일요일엔 신랑 옷 사러 여주아울렛에 다녀왔어요.
비가 간간히 오다말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집에 돌아오니 막내가 열이 나네요.
해열제 먹이니 조금 떨어지긴 했는데... 곧 괜찮아지겠죠 뭐...ㅎ
제가 지난주에 태희학교 공개수업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그런데 수업을 보고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2학년인데도 아직 많이 산만하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 같이 떠드는 아이도 많더라구요.
1학년땐 뭘 몰라서 그렇겠거니 했는데 2학년이 되어도 별로 나아지는 것 같지 않았어요.
(태희 얘기는 아니고 그냥 전반적으로요.)
과목이 수학이었는데 수업시간이 반 정도 지날때까지도 책도 안 펴고 어딘지도 모르는 아이,
선생님보다 말을 더 많이 하는 아이, 한시간 내내 스티커를 만지작대면서 딴짓하는 아이...
그런 반면, 수업시간에 바른자세로 앉아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도 있었어요.
어떤 이유로 이런 차이가 날까요?
집에서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원래 기질적인 차이일까요?
태희는 학교에서는 그래도 모범생에 속하는 것 같았어요.
선생님과 상담도 했는데 학습태도나 생활습관이나 교우관계등 모든 면에서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키가 작은데도 당찬면이 있어서 남자애들도 무시하거나 놀리지 못한다네요.
정말 다행이었어요. 휴~~~
공개수업을 보고 느낀 점은 공부보다는 기본생활습관이 더 중요하구나...예요.
수업시간에 바르게 앉기,
수업시간에 떠들지 않기,
선생님 말씀 귀담아 듣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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