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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자주방* 누구든 언제든 환영

  • 빨강머리앤
  • |
  • 2012-04-20
20

스탠퍼드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캐럴 드웩의 실험이야기 입니다.

귀인 재훈련(attribution retraining)인데요..

실험에서 두 그룹의 아이들에게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A그룹 아이들은 문제풀이에 성공했을 때 상품교환권을 받았고 실패했을 때는 별말 없이 넘어갔습니다.

B그룹 아이들은 실패했을 때 더 노력하면 잘 할 수 있을거라는 말을 해주고 실패 원인을 '노력'에 돌리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25문제 반복 후 아이들의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관찰해보니...

실패의 원인을 '노력'에 두고 귀인 재훈련을 받은 B그룹의 아이들은 처음에 해결하지 못하던 문제를 더 잘 수행했고

실패 시 조언 없이 성공했을 때에만 상을 받았던 A그룹의 아이들은 학습에서의 향상을 보이지 않았고 실패했을 때에는 다시 풀기를 포기했습니다.

 

이처럼 성공은 높은 능력 때문이고 실패는 노력 부족 떄문이라고 생각하는 아동을 '숙달 지향적'아동이라고 하고

이런 아이들은 새로운 문제를 마주했을 때 학습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성공했을 때는 운이 좋았거나 문제가 쉬웠다고 생각하고 실패 시에는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학습된 무기력 지향적'아동이라고 합니다.  이 아이들은 새로운 문제를 마주했을 때.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는가 싶어 긴장하고 회피하려 합니다.

 

 

자주방 엄마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대하시는지요?

아이가 시험을 잘 보았을 때,  못 보았을 때 어떻게 반응하시는지요..

이제부터 우리는 ..

아이가 시험을 잘 보았거나 무엇인가 잘 이루었을 때에는 "이야.. 그것 봐. 넌 해낼 줄 알았어. 어려운 문제도 잘 풀었네"..

아이가 시험을 잘 못 보았거나 제대로 이루지 못했을 때는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었을 텐데 정말 아쉽다. 이번엔 집중력이 좀 흐려졌었나보네..더 열심히 하면 다음엔 반드시 잘 할 수 있어. 다음엔 교과서를  좀 더 꼼꼼하게 보면 거의 다 맞을 수 있을거 같은데!" 라고 말해주면 어떨까요?

 

그 반대는... (시험 잘 보면 상으로 뭐 사주고.. 시험 못 보면 네가 그럼 그렇지.. 넌 아무래도 수학엔 소질이 없나부다..등등) 우리 자주방에서는 하지 말도록 해요~~!!

 

주말은 어떻게 지내실건가요? 봄꽃이 너무 아름답죠?

저희는 내일 청남대 (예전 대통령들의 별장) 갈 거랍니다. 코에도 마음에도 꽃바람이 살랑살랑 불 것 같네요..

건강하고 활기찬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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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4-22 14:48
답댓글
바비 글쓰기 하고 난 다음에 올린다고 벼루고 벼루다 이제야 쓰네요.
근데 바비 글쓴거 집에 두고 왔어요. 이런.

어제는 정말 많은 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화창합니다.

읽기 집듣은 여전히 레인보우매직과 마빈레드포스트 하고 있어요.
반납날짜가 다가올수록 더 열심히 보네요. ㅋㅋ
쓰기는 SQR이 새로운 교재로 하기로 주문했구요.

언어교육원 토론반 등록이 내일부터에요.
바비 꼭 하고 싶다니 등록하려구요.
화 목 이틀이니 부담도 적다네요.
제발 폐강하면 안되는데 ㄱㅋㄱ

바비 글쓰기한것은 이따 집에 가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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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4-22 13:40
답댓글

What are my strengths and weaknesses?

 

Today I will write about my strengths and weakness.

My strengths is 1. I play piano very well. I play piano when I was 6 years olk.

2. I 'rn very fast. I'm second fast runner in my class.

3. I like books. Not comic book.

My weakness is 1. I worry much. T.T  I think i don't need any worry.

2. I'm short. I want grow!

3. I'm thin. My mom is thin too. maybe I look after my mom.

This is end.

I have three strengths and three weakness.

I will change weakness to strengths.

 

노트에 썼는데 추가하고 지우고 한 것을 정리하지 못해서 그냥 컴퓨터로 쳐달라고 부탁하네요.

그래서 이번엔 엄마가 타이핑 해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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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이와
  • |
  • 2012-04-20 12:23
답댓글

흠~ 숙달 지향적 아동~ 마음속에 되새기며 다음주면 중간고사인데 요렇게 해야지~~ 생각했어요

잘한건 노력의 결과 못한건 다음에 더 노력해보자 그리고 돌아서서 다른말 하면 안되겠죠잉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요렇게 하나씩 마음 닦는 것도 배워야한다니까요^^

 

사실 어제 밤 정신없는 공부시간에 시온과 마음 상한 일이 있었네요

문제집 틀린거 체크해주고 공부봐주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막둥이가 자기랑만 놀자고 떼를 씁니다

어제도 평소처럼 울고불고.. 아빠가 일찍 퇴근해서 있어서 시온이 방문 아예 잠궈버리고 틀린문제를 봐줬어요

방문 밖에서 대성통곡을 하다가 아빠품에 안겨 겨우 진정하고 아빠가 조금 놀아주고

 

시온이 봐주고나면 앨리 영어책읽기 시간이라서 또 봐줘야 하는데 엄마가 눈에 보이자 쏜살같이 뛰어와서 매달리고 울고불고 아이구야

이 정신없는 와중에 앨리는 영어책 읽기를 시작했구요 큐리어스 조지 처음 읽는 책들이라 봐줘야하는뎅

어쩔수없이 우는 막둥이를 안아도 보고 업어도 보고 달래가며 앨리옆에 서서 같이 책을 읽었네요

그 그 정신없는 순간에 앨리방으로 온 시온.... 영어 쓰기 하는거 너무 어려워서 못쓰고 있다고 같이 하자고 합니다(자주방, 자신의 단점과 장점 쓰기요)

막둥이 때문에 너무 속상하던 터라 제가 부드럽게 좀 있다가 같이 생각해보자고 했으면 되었을 것을

아까 엄마랑 다 얘기 나눠봤잖아 그거 영어로 그냥 편하게 써봐~~~ 어렵다고 갑자기 징징 ~~~

막둥이는 뒤로 넘어가며 울고 떼쓰고 ~~ 전 시온에게 그렇게 어려우면 아직 쓰기 할만큼 준비가 안됐나보다 그냥 하지마라~~ 라고 해버렸네요 돌아서서 방으로 가버리는 시온을 보며 이게 아닌데~~~

얼마나 속상하던지~~

상황 진정시키고 시온이 방에 갔더니 벌써 불 끄고 침대에 누워있더라구요

미안한 마음에 갖은 애교와 장난과 사랑표현해주고 ...... sweet dream~~

 

저는요

정말 바라는게 있다면 울 막둥이가 한살만 더 먹어서 지도 옆에서 색칠공부라도 하고 있는거 입니다 ^^;;

얘 셋 키우는거 제게 힘들지 않아요

즐거움이고 행복 덩어리거든요

그런데 요렇게 모두가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저녁 공부시간 막둥이가 울어댈때 너무 속상해요

공부봐줄때도 여유롭게 차분하게

속닥 속닥 이야기도 나누며 한글책도 읽어주고 싶은데

막둥이 태어나고 행동개시하고 부터는 이런 상황 속에서 문제집을 봐줘야 한다는게 시온에게도 안좋고

앨리는 엄마가 책 읽어주는 시간을 너무 그리워하게 되었네요

막둥이가 한번씩 일찍 자 주는 고마운 날에는 앨리가 책 읽어 달라고 합니다 그럴땐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속상한마음 여기와서 신세한탄^^ 하네요

여러분

저녁시간 여유롭게 아이끼고 앉아 책 읽어줄수 있다면 행복하신 거예요 ^^

 

시온이 일주일간 영어진행은 잭파일 듣기 뒷부분까지 모두 했구요 뒷부분만 반복 조금 더 할려구요

호러블 해리는 쉽다면서 하루에 2권씩 듣기도 하구요 요책으로 읽기 하고 있어요

리틀팍스 여전히 너무 즐기며 듣고 있구요 플링 단어공부도 빠지지않고 복습까지 하니까 철자는 못외우더라도 아는 단어가 늘어나고 있네요

더불어 앨리도 아이캔2단계와 어스본 꾸준히 하구요 리틀팍스, 플링 오빠 덕분에 요런거 일찍 접해 더 좋아하네요 역시 둘째들은 혜택을 봅니다 ^^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서 아쉽네요

시온이 내일 등산부 취소될것 같은데 너무 속상해할거 같아요

 

영어쓰기는 시온이랑 얘기해보고 쓰고싶을때만 쓰자고 해야겠어요 ^^

아직은 writing 문제집 푸는게 더 좋다고 하니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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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04-20 13:12
세아이와님 바쁘셔도 알차게 시간활용 잘 하시네요;;
저는 현서가 방해하지 않아도 저의 게으름으로 문제집 채점도 잘 안해주네요...-.-
에전엔 업고 책 읽어주던 시절도 있었는뎅,,,
반성해야겠어요..

울집은 신랑이 매일 애들 자고나야 들어오는데,,,좋으시겠어요...^^부럽..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매일 나가 놀고오니까 공부할 시간이 없네요.
그래도 아직은 어리니까 이 좋은 날씨에 집에서 공부만 하고 있을 수는 없네요.^^

세아이와님 즐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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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04-20 23:13
저희는 둘째랑 5살 터울이나서 리사가 1-2학년때가 최고로 힘들었어요.. 업고 봐주고 잘때 짬짬히 ..
그럴때 다 안스러운데 이것도 지나가겟죠..
주말내 원기충전 빵빵히 하시고 힘내세요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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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4-22 13:44
아이가 많아서 단점도 있고.. 또 우리가 부러워 할 장점도 있잖아요. ㅎㅎ
그런 정신없는 환경에서 공부하거나 책 봐야 하는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도 드시게지만 그런게 또 아이에게 꽤 도움이 되기도 해요.
그런 덕분에 울 큰딸은 옆에서 tv 보고 떠들어도 본인 책 보는데 지장없는 아이로 자라고 있다는... ㅋㅋ
일년이 참 멀게 느껴지죠? 아마 금방 지나갈거예요. 조금만 버티삼!!!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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