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에 월3만원하는 선교사수업하다가
어찌어찌 들고나는 바람에 (인원별로 지급을 해야하는 시스템이라)
지금은 선교사 수업 월 5만원에 친구들과 집에서 하는 교포 영어 5만원해서 10만원이 되었는데...
월3만원 투자했어도 또는 투자를 안 했어도~(3만원갖고 투자니 어쩌니 이 엄마 굴비 매달았네)
읽고 스피킹하는데 별 무리없었고
학원가서 테스트했을때 천재아니냐..학원 뭐하러 다닐러하냐..레벨도 높게 나왔고..
이것저것 영어에 투자하는 아이들과 비교해서..글쎄 엄마가 무계획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해서인가..
이정도면 됬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월 3이든 10이든 30이든...집에서 코칭해가면서 아이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월3만이 투자대비 효과는 제일 좋다는 말이 되겠지요?
집에서만 처박혀하기엔 좀 그러니까 바람 좀 쐬어준다는 의미에서..
아이가 코메디언이라고 말할정도로 수업을 즐기는 교포 수업은 여직 3회했는데
수업하고나면 수업태도와 분야별로 세분화한 점수에 대한 메세지가 와요.
리딩/리딩컴프리핸션/프렌젠테이션/컨버세이션/매너/발음...늘 90점 100점씩 주더라구요.
개인교사라 점수는 사실 하찮은 것이구요...
하지만 메세지보내주는 정성은 하찮은 것이 아니기에 참고는 합니다.~
아참..샌님 경력도많고 아이들 가르치는것이 주업이기때문에 나름 신뢰성은 있습니다.
샌님이 하는 말 백프로 이해한대요. 이건 학원테스트에서도 똑같이 들은 말입니다.
(신기하죠? 어째 백프로 이해를 할까요? 미국 안 갔다왔는데? 학원 안 다녔는데?
미국땅에 내려놔 보고 싶어요)
지난주에는 수업하러가는 중에 만나서 15분이나 개인적인 얘기했다면서
말도 많이하고 굿 질문도 많이하고
(대체 뭔 질문을 했을까요? 굿질문이라니 궁금했는데 문자 메세지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convince도 아이에게 있다하고..
집에서만 해도 생각대비 투자대비 잘하는 아이인데...
솔직히 10만원 아깝습니다 크크 3만원이 딱인데~
통상적으로 봤을 때 그 정도를 아깝다하면 굴비 매단 엄마 소리들을까 봐~ 뭐라고 말은 안 합니다만...
아이가 샌님 너무 재밌어하고 친구들이랑 뭔가 같이한다는 자체를 즐기는 아이에요.
형체없는 장학금 받으면서 잘해왔고 일상에서 받을 수도 있는 스트레스 웃으면서 풀라고
선심쓰는 차원에서 해주고 있습니다.
10만원이 마지노선에요. 그 이상은 필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