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지금 초등 2학년입니다
작년 1학년때 영어학원을 1년 다니고 얼마전에 그만두었습니다..학원 시스템이 바꿔서 어쩔수 없이 끊었어요
마땅히 보낼곳이 달리 없고...아니면 어학원을 보내야 하는데 비용도 거리도 아직 9살인데 너무 힘들것 같아서 그냥 1,2년간 집에서 하고 학원은 그 이후에 다시 보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학원에서 파닉스 다 배웠고 스마트 파닉스 다섯권으로 리뷰까지 학원에서 마친 상태구요..
이제 리딩 들어갈 단계인데..학원을 그만 둔겁니다..
그래서 집에서 쉬운 리딩 교재 사서 학원처럼 하루 한 챕터씩 아이랑 하고
워크북 제가 검사해주고..
오알티 좋다고 하셔서 하루 3번 집중 듣기 하고 있어요(4,5단계)
이렇게만 1,2년 꾸준히만 한다면..크게 뒤쳐지지는 않겠지..그 이후에 다시 학원 보내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엄마표 다 소용없다고 하더라구요..엄마랑 집에서 하는 애들 학원 다니는 애들 실력 못 따라온다고..
엄마가 영문과 나오거나 영어 잘하지 않는 이상...ㅠㅠ
뱌로 제가 그렇거든요..영어 못하는 엄마거든요..
친구가 왜 학원을 끊냐고...집에서 아무리 한다고 해도 다 부질없대요
애들 그동안 학원에서 1년간 배운것 조차 다 까먹게 되어 있다고...너무 아깝지 않냐고...
사실 학원 얼마전 그만 둘때도 선생님이 그런 말씀 하셨습니다..
어머니..학원 하루 안 나오면 애들은 5일 배운걸 까먹어요..학원 그만두시면 그동안 배운가 다시 원점으로 갈텐데요....그러셨거든요..ㅠㅠ
친구도 눈높이 영어를 2년간 해서 파닉스 마쳤는데...별 효과도 없어서 끊고 집에서 해 줬는데
집에서 하는 동안 2년간 배운거 다 애가 까먹었다고 하더라구요.. 하나도 기억을 못한대요..
그래서 엄마표 접고 다시 학원 보냈는데 첨부터 파닉스 다시 해야 할 정도라고 했대요..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좀전에 근처 사는 시누가 와서 제가 영어교육 상담 좀 했더니 시누도 그런 비슷한 얘기 하더라구요..
시누 애도 학원 좀 다니다가 애가 힘들어 해서 그만 두고 고모가 엄마표로 봐주고 했거든요..
영어책도 매일 읽고...
근데 엄마표로 언제까지 집에서만 할 수도 없고.. 고모가 영어 잘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애가 학원은 피곤해 하니까 못 보내고서 윤선생이라도 시켜야 겠다 하고 테스트 받아보니
그동안 학원에서 배웠던 파닉스며 애가 다 까먹었더래요....
그래서 윤선생 하는데 기초 파닉스 첨부터 다시 했다고..
집에서 엄마표로 매일 하는 동안에도 영어 실력은 계속 줄어들고 있었던 거래요...
시누가 그러네요..학원 끊으면 다시 다른 학원 보내라고..집에서는 하지 말라고
올케가 영어 잘하는 것도 아닌데..애 그동안 학원 보내서 배운거 다 까먹어서 원점 되니까
그동안 투자한 돈 아깝지 않냐고..영어는 한번 발 담그면 빼면 안되니까 다시 학원 보내라고...ㅠㅠ
아..정말 헷갈립니다
여기 쑥숙오면 집에서 엄마랑 꾸준히만 매일 하면 학원에서 하는 거랑 비슷할거라고 하시는데
시누도 친구도 그래요.. 아무리 영어 동화책 집에서 읽으면 뭐하냐고...
학원 교재로..진도에 맞게 공부를 해야 영어는 실력이 는대요...ㅠㅠ
공부하고 배워야 영어가 느는거지..집에서 오알티 아무리 읽어봐야 무슨 소용이냐고...ㅠㅠ
우리애 학원 다니면서 파닉스 거의 다 떼어서 지금 오알티 5단계 읽는 수준인데
정말 이런 애를 집에서 1,2년간 하면 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알파벳 조차도 까먹는 바보로 돌아갈까요?
두렵네요..
2학년인 애들 스케쥴 빡빡한 어학원 보내기도 그렇고...
어쩌면 좋을까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2번 사과돌이 1회 리딩 녹음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