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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샘의 글을읽고..

  • 민재당
  • |
  • 2012-03-27
22

홍박사님 글을읽고

난 무슨생각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지 반성해봅니다

빅마마 요리선생님이 언젠가아침 토크에 나와서한얘기인데요

친정엄마가 학교다녀오면 늘 간식을 만들어서 아랫목에 두셨답니다..

하루는 도너츠 하루는 찐빵..이런식으로..

이혜정씨는 학교끝나고 집에오는길이 늘 기대됬다하더라구요

오늘은 또 울엄마가 뭐 맛있는걸 해놓을까하면서요..

 

왜 늘 이렇게 간식을 직접만들어서 준비하셨냐는 질문에 칠순이 넘으신 친청엄머니왈..

집에서 만든음식을 먹으면 선해진다고 생각하셨답니다..

선하게 크라고 .. ..

전 그말을 듣고 집밥의힘..참 많이 느끼고 배웠었죠

 

김치부침개라도 아들올시간에 맞춰 해놓은 날은 울아들 맛나게 먹으며 자연스럽게 책을 봅니다

공부좀 할까? 물으면 군소리없이 네..하지요

아이들도 자기를 위해 엄마가 준비해주신걸 바로 "사랑" 이란걸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요즘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하나 늘 머리속에 꽉차있었는데..

울아들 뭐해줄까? 고민은 적었네요

체력이 국력인데..체력이 있어야 나중에 엉덩이 힘으로 공부도 할텐데요

오늘 저녁은 아까 만들어놓은 돈가스에 된장국 바글바글 끓여서 내놓아야겠네요

울아들 태권도에서 오기전에 맛난 저녁준비해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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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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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후맘
  • |
  • 2012-03-31 10:42
답댓글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그 옛날 핏자까지 마요네즈까지 직접 손으로 만드셨지요.
어린맘에 전 사먹는게 부러워 우린 돈이 없어 엄마가 다 만드시나? 생각했었는데.
그랬었는데 엄마가 되고나니 늘 사먹는 내모습 보니 엄마의 마음이 읽어져요.
아침부터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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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맘
  • |
  • 2012-03-29 02:32
답댓글
아!반성하게 되네요 뭐부터하라고 할까? 늘 이런생각만 했는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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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lborn
  • |
  • 2012-03-28 15:22
답댓글

좋은 글은 로그인을 하게 만드네요..^^

요즘 안그래도 아이 먹을것에 좀더 신경을 써야겠단 생각을 하던 중이였어요...

맨날 밥은 해먹이지만 간식은 인스턴트를 자주 이용했거든요..ㅠㅠ

아이가 커가니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할것이고..엄마는 새롭게 요리공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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