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녀석 하나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현재 저희 아들은 7세....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고 제가 봐도 똑똑박사입니다.
아들이 하나다 보니 제 관심사는 온통 이녀석에게 있지요.
이제 7세~~~~
어렸을때부터 어떤 학습이란 학습이 정~~말 싫어해서 여태까지 학습지 학번 안 시키고
다닌 학원은 태권도만 다닙니다.
6살 초에 한글을 저랑 하려다가 아이가 너무 싫어하고 죽을려고 해서 스톱
학습지 선생님하고 6개월하다가 어느정도 한글 뗐고 또 아이가 선생님과 하는걸 싫어해서 스톱...
띵가띵가 놀다가.
6세 후반때 기탄 연산지 사서 자기수준보다 낮은책으로 세장씩 풀다가 현재 두달전부터 한글 읽는 연습을 해야할듯해서 하루 세줄정도 읽고 받아쓰기 5개정도 보는데.
이것도 정말 할때마다 울면서 화내고 짜증내요.... 그래서 거의 저녁마다 저는 해야되는데 생각하는데
아이상황봐서 하니 일주일에 많으면 3번 아이면 두번정도 저랑하고.
할때마다 짜증내고 말많고 하니 솔직히 30분도 안 걸리는걸 1시간동안 앉아있는것 같네요.
이런 아이이기에 엄마표는 꿈도 못꿀것 같아요.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아이하나니 전 얼마든지 봐줄수 있는 상황인데도 아이가 공부하는걸 싫어하니 속터집니다. 자기는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싫대요.
사실 7살인데 공부싫다고 그냥 제가 포기할수는 없잖아요.
몇번 동안 아이에게 시간을 주려고 마냥 놀리기도 했다가 다시 조금씩 시작도 했다가 했는데.
요즘은 더욱더 심한것 같아요.
유치원 끝나고 태권도 갔다오면 5시 계속 놀다가 7시30분쯤 공부하자~~하면 그때부터 징~~징...
공부하는건지 엄마랑 둘이 기싸움 하는건지.. 이렇게 하길 1시간이 훌쩍지나가고.. 그럼 씻고 잘 준비...
에효...
엄마표로 해주고 싶은 엄마예요.
사실 저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니 나름 잘 가르치구요.
이렇게 아이가 징징대니 최대한 즐겁게 혼자 원맨쇼하고 화도 10번낼거 한번내는데 이것도 내 화의 10%만 내다 맙니다. 자꾸 화내면 아이가 더 싫어할까봐서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저는 학원도 보내지 않고 학교들어가서도 엄마랑 함께 하다가 고학년때 인강을 자기주도학습 시키고싶은 엄마입니다.
기본적인 한글 수도 이러니 영어는 손도 못대고 그냥 읽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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