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엄마를 부탁해]중에서...

  • 작은기적
  • |
  • 2012-03-15
29

엄마를 부탁해 -2장 미안하다 형철아-중에서

아들부탁으로 처음 서울 올라온 엄마에게 아들 형철은 물어보죠..

서울와보니 어떠냐고.....그냥 그렇다면서 시작한 엄마의 대사...

 

 

"너는 내가 낳은 첫애 아니냐. 니가 나한테 처음 해보게 한 것이 어디 이뿐이간?

너의 모든 게 나한티는 새세상인디. 너는 내게 뭐든 처음 해보게 했쟎어.

배가 그리 부른 것도 처음이었구 젖도 처음 물려봤구. 너를 낳았을 때 내 나이가 꼭 지금 너였어.

눈도 안 뜨고 땀에 젖은 붉은 네 얼굴을 첨 봤을 적에...

 넘들은 첫애 낳구선 다들 놀랍구 기뻤다던디 난 슬펐던 거 같어.

이 갓난애를 내가 낳았나... 이제 어째야 하나...

왈칵 두렵기도 해서 첨엔 고물고물한 네 손가락을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했어야.

그렇게나 작은 손을 어찌나 꼭 쥐고 있던지. 하나하나 펴주면 방싯방싯 웃는 것이...

하두 작아 자꾸 만지면 없어질 것두 같구. 내가 뭘 알았어야 말이지.

 열일곱에 시집와 열아홉이 되도록 애가 안 들어서니 니 고모가 애도 못 낳을 모양이라 해쌓서

 널 가진 걸 알았을 때 맨 첨에 든 생각이 이제 니 고모한티 그 소리 안들어도 되네, 그게 젤 좋았다니깐.

 난중엔 나날이 니 손가락이 커지고 발가락이 커지는디 참 기뻤어야.

고단헐 때면 방으로 들어가서 누워 있는 니 작은 손가락을 펼쳐보군 했어.

발가락도 맨져보고. 그러고 나면 힘이 나곤 했어. 신발을 처음 신길 때 정말 신바람이 났었다.

 니가 아장아장 걸어서 나한티 올 땐 어찌나 웃음이 터지는지

금은보화를 내 앞에 쏟아놔도 그같이 웃진 않았을 게다.

학교 보낼 때는 또 어땠게?

네 이름표를 손수건이랑 함께 니 가슴에 달아주는데 왜 내가 의젓해지는 기분이었는지.

니 종아리 굵어지는 거 보는 재미를 어디다 비교하겄니.

어서어서 자라라, 내 새끼야, 매일 노랠 불렀네.

그러다 언제 보니 이젠 니가 나보다 더 크더구나. "

 

 

 

요즘 이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무척 천천히 ~~ 하루에 두페이지 읽는 날도 있지요 ^^;;

신금을 울리는 엄마의 대사..... 

 이미 많은분들께서 이책 읽어 보셨겠지만...

다시한번 느껴보시라고 옮겨보아요......^^

추천 공유
  • 댓글 29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운영자
  • |
  • 2012-03-22 13:27
답댓글
축하드립니다!!
쑥쑥 3월 우수 게시글 LOTTO 이벤트에서 추첨번호 24번을 받으셨습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작은기적
  • |
  • 2012-03-22 14:32
흐흐~~ 과연 이번엔 ?? ㅋ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파란구름
  • |
  • 2012-03-18 10:42
답댓글

그러네요.

첫애는 엄마한테 있어서 모두 첫 세상이네요.

저도 이책을 두번 읽었는데, 엄마 자리가 아닌 딸의 자리가 되어 읽었던지라 그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이렇게 작기님 글 보니까 갑자기 엄마의 자리가 되어 생각하게 되었어요.

엄마의 말을 보면서 울 아이들이 내게 준 세상들에 감사하며 살아야하는데.. 하는 생각을 했어요.

엄마한테도 아이들한테도 감사하며 살아야 하네요.

갑자기 엄마가 보고파집니다. 전화라도 드려야겠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작은기적
  • |
  • 2012-03-22 14:31
파란구름님 저도 같은마음입니다..
더욱이 2012년 아이들덕분에 아주 새로운세상이네요 ㅋ^^;;
한줄한줄이 감동이고 마음을 울리지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멜리사
  • |
  • 2012-03-17 21:19
답댓글
안 읽어봤어요. 엄마 생각하면 괜히 죄송하고 마음 아프고 그래요. 여긴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나들이 가요. 시아버님 칠순이신데 전화드리고 여행경비 하시라고 송금해요.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나이들수록 사는게 더 어려워지네요. 뭣 모를때가 좋았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작은기적
  • |
  • 2012-03-18 10:35
멜리사님 ~~ 나들이 잘하고오셨어요?!^^
뭣모를때인 저도 그리 생각해요 ~~ 시어머님께서 모든것을 챙기시고 준비하신거보면...
아~~ 나중에 내가 다 할수있을까싶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29
  • 이전글 엄마표 미술 도와 주세요
  • 다음글 리딩 스트리트에 대해 질문이 있어서요....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이미지썸네일 58x58 또 확실하게 알았어요
    • Kate
    • |
    • 2010-05-23
    11
  • 학원멀리다니는 친구있나요?
    • 루시맘
    • |
    • 2010-05-23
    0
  • 재미있는 원서 만화 있을까요?
    • 최선미
    • |
    • 2010-05-23
    4
  • 영어가 참 어렵다고 생각한 이유
    • 수스
    • |
    • 2010-05-22
    3
  • 두 자녀가 있는데 전자사전도 2개를 구입해야 하나요??
    • 이효진
    • |
    • 2010-05-22
    3
  • 집중듣기 방법 알려주셔요.
    • 여진맘
    • |
    • 2010-05-22
    0
  • <리더스 100> 스무번째 날..
    • 우준시환맘
    • |
    • 2010-05-22
    79
  • 공개수업과 말하기대회를 해치웠습니다
    • 예쁜이맘
    • |
    • 2010-05-22
    7
  • 요즘 초등영어...
    • 공주맘
    • |
    • 2010-05-22
    2
  • 엄마표영어 글쓰기도 시켜야하나요?
    • 아이맘
    • |
    • 2010-05-21
    3
  • <리더스 100>열 아홉째날
    • 우준시환맘
    • |
    • 2010-05-21
    48
  • reading street 1.4 CD 구합니다
    • 박진희
    • |
    • 2010-05-21
    2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