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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우리 아이들....

  • 라니아이
  • |
  • 2012-03-08
6

저는 지금까지 리틀팍스로 진행해 왔는데요. 여기 사이트 둘러보니 왜 이리 욕심이 생길까요? 좋은 책도 너무 많고 정보도 많고....정말 나는 아이 위에 나는 엄마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들도 열심히 하지만 엄마들은 더 열정적인 것 것 같아요. 
자꾸 욕심이 생겨서 ~~엄마 욕심에 애 지치게 할까봐 겁나네요. ㅋㅋ욕심을 버리는 것도 싶지 않는 듯 합니다. 
올해 3학년 된 딸이 있는데이제 주5일 수업이라 피아노 하나만 하는데도.... 귀가 시간이 많이 늦네요.
오늘은 6교시하고 학교 앞에 피아노 하고 오는데4시 30분은 넘어야 들어 올라나요? 집에 와서 숙제에, 영어에, 문제집도 조금, 독서도넘.... 안스럽네요. ㅠㅠㅠ 우리 아이들.... 언제 노나요? 
엄마가 욕심을 줄이면... 아이 얼굴에 행복한 웃음꽃 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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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굴남매맘
  • |
  • 2012-03-09 02:33
답댓글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요즘 아이들 놀시간 너무 없는거 같아요.울아들도 3학년 .주5일 수업때문에 평일 수업이 5교시6교시..피아노하고 바둑 하고오면 5시...숙제하고 밥먹고..잠든 모습보면 안쓰럽기도 한데..엄마가 기대를 너무하는지 기대치에 따라오지못하면 버럭 하는 엄마땜에 더더욱 힘들게 살고있는 불쌍한 아들이네요...꿈에서라도 맘껏놀아라!!!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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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씨
  • |
  • 2012-03-08 23:58
답댓글

엄마 욕심을 버려야 해요^^

쑥쑥의 아이들 쫓아가려다 가랭이 찢어져요.

울 아이가 즐겁게 잘 따라와 준다면야 쑥쑥의 아이들보다 더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아이에게 더 많은 자유시간을 주고 싶다면,

엄마의 욕심을 다스려야지요.

 

저는 영어 집중듣기 말고는 아무 것도 강제하지 않아요.

문제집도 풀리고 싶고, 책도 많이 읽히고 싶은 맘 정말 굴뚝이지만,

아직은 놀아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 공부를 중간 이상은 무리없이 따라간다고 생각되면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하시는 게 어떨까요?

 

이것저것 조금조금씩 하다 보면 아이도 지치고, 엄마도 지치고.... 그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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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니아이
  • |
  • 2012-03-09 00:44
네~~ 댓글 고맙습니다. 댓글 쓰다보니... 제 아이 자랑이 된것 같아서... 지웠어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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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씨
  • |
  • 2012-03-09 02:13
와~ 제가 정말 부러워 하는 따님을 두셨네요^^
저희 아이는 저의 치밀한 배려(의도적으로 여기 저기 책을 널어두는)로 책을 가까이 하긴 하지만,
둘째 하는 모양을 보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책에 열광하는 아이는 아닌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수다 떨며 놀기를 훨씬 더 좋아하고, 노느라 집에도 늦게 들어오는.... ㅜ.ㅜ

저희 아이는 절대 아무 것도 안하려고 해서 협상에 협상을 거친 결과,
피아노만 3일 다니다가
올해부터는 피아노 매일, 수영 3일로 합의를 봤답니다.
피아노를 3일씩 다녔더니 이제 바이엘을 마쳐서 빨리 피아노 마쳐버리자고 거의 협박을 했다는 ㅜ.ㅜ
수영이야 워낙 저질체력이라 제 휴직에 맞춰 시작하려고 벼르고 있었던 거구요.

시험 보기 전에 아주 살짝 잡아주면 점수가 무지 잘 나오고,
기억력도 암기력도 좋은 것 같아
가진 능력(?)은 되는데 절대 노력을 안하는 딸래미인지라,
이 놈의 딸래미에게 노력이나 성실이란 건 어떻게 알려줘야 하는건지.... 너무 어려워요.

저는 울 아이가 제 말에 순종해 줬음 좋겠어요.
절대 무리하게 안시킬 자신 있걸랑요.
근데, 울 아이는 제가 최소한으로 제시하는 것조차 하자는대로 안따라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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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2-03-08 17:11
답댓글

우리 어렸을 때 생각해 보면... 가장 학원 많이 가는 아이들이 세 개 다니는 아이였어요.
미술, 피아노, 주산.. 이정도...  그럼 그집 엄마는 정말 치맛바람 장난 아니라면서 그랬었는데...

항상 학교 다녀오면 책가방 던져 놓고, 집 앞 개천에서 친구들이랑 소꿉장난하고 강아지풀 뜯고놀거나 저녁시간 까지 놀이터에서 놀다가 늦게 엄마가 부르면 집에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나 바보같이 크지 않았는데...  중학교 가서 처음 영어공부 시작했어도... 괜찮았었는데...

1학년데 글자 알고 학교 들어온 아이도 거의 없었는데...

과거와 같이 돌아가는 건 퇴보하는 걸까요?

세상이 너무 많이 변해버려서 우리가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면 우리 나라 전체에 문제가 생기는 걸까요?

정말 내 아이가 나 어릴때 환경에서 자라면 얼마나 좋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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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니아이
  • |
  • 2012-03-08 20:03
그러게요... 여기와서 몇일 둘러보니... 정말 제가 따라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열성적이어서요. 노는 시간도 진짜 순수하게 1시간 정도 확보하고 픈 마음이 간절한데요. 틈틈히 독서까지 하니 쉴 시간이 없네요. 지금도 저희 아이 책보면서 밥먹고 있어요. 간식먹을 때도 리틀팍스 흘러듣고... 틈틈히 노는 시간 독서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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