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2학년인 우리 딸아이는 이번에 집중듣기 기초반 시작하면서 아서 어드벤처를 마련했어요.
하루에 30분 이상씩 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우리 딸아이는 하루에 10분 달랑 했네요.
아서 어드벤처 20권 중에서 가장 사랑한 책은 <아서 발렌타인>이었는데요,,
이 책만 10번 이상 집듣을 했나 봐요.
읽기도 몇 번 했던 것 같은데요,,
요즘은 아서 책 한 번 집듣하고 한 번 읽고 있는데요,,
어제도 <아서 발렌타인> 한다고 하기에 제가 "민서야, 이제 그 책은 외우겠다." 그랬더니 한번 외워보겠다는 거예요.
그러더니 32페이지나 되는 책을 줄줄 다 외워서 말했답니다.
딸아이가 말하길,, "엄마, 그냥 입에서 저절로 나와." 그러네요.
음,, 감격스럽습니다. (눈물 찔끔..)
옆에 있던 아이 아빠도 대단하다며 칭찬했네요..
영어학원 한번 안 다닌 아이가,,작년에 학교에서 치르는 펠트 주니어 3급 합격한 거 이후로 가장 감격스러운 날이었네요..
앞으로도 집듣과 읽기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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