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삭님
전혀 불안해 하실거 없으셔요
구구절절이 맞는 말씀인걸요
저역시 동감입니다.
책은 그자체로 마음의 양식이 되고 사고의 틀을 키위주는 소중한 매개체 입니다.
유명한 책이 유명인을 낳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아무리 유명하고 비싼책이라도 내 아이에게 맞지 않거나
내 아이가 보지않고 읽으려 들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저 종이쪼가리에 지나지 않지요
남들이 좋다는 책을 내아이에게 들이밀며
"다른애들은 다들 좋아한다는데 넌 왜그러니?
제발 좀 읽어라~"라고 아이를 다그치게 된다면...
정말 좋은책은 비록 남들은 좋아하지 않더라도
엄마가 골라준 또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또는 엄마가 사다준
책 내아이가 보고 또보고 열광하고 빠져드는 책!
누가 뭐래도 그 책이 좋은 책입니다.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내용과 글밥을 고려해서 엄마가 정성스레 골라주는
양질의 도서를 내 아이에게 또는 아이 스스로가 얼마나 많이 읽는가가 중요하겠지요.
무조건 유행처럼 회자되는 시리즈 전집이다해서 무리하게 구매해서
책장을 채워 주기 보단
내아이의 수준에 맞고
대신 고른 독서를 위해 명작동화부터 수학, 과학,...
픽션, 넌픽션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수 있도록 신경써 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빠삭님이나 저나 도서관을 이용해서 다양한 도서를 접하게 해주는것
역시 방법이 아닐까요
빠삭님과 같은 열정만 있다면
님의 방법대로 필요한 도서를 엄마표로 만들어 주는것
아이에겐 책이상의 큰 의미가 될 수 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순전히 엄마의 수고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이미 소장하고 있는 책들의 경우
빠삭님의 의견처럼 닳고 닳을 때까지 읽어주는것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성향은 여기에서 저기로 자꾸만 바뀌니까요
첨엔 좋아하던 책들도 담엔 조금 덜하게 되고
거들떠도 보지 않던 책들도 어느순간엔 열광하게 되거든요
우리 가은이만해도 열광하는 책들이 바뀌어 결국엔 책들을
골고루 다 보게 되더라구요.///
우리 가은이처럼 어린 아이들의 경우엔
아이가 읽어주는 책에 대한 반응이 신통찮은 경우
엄만 내 아이가 스토리를 이해를 하는건지 아닌지 몰라 난감해 지기도 하지요
우리 가은이 역시 엄마가 읽어주어도 별로 관심있게 보거나 듣지 않던 책을
어느날 읽는데, 다음장의 내용을 미리 얘기 하는걸 보고
예를 들어, "hot! 또는 run away!... " 이런식으로
아하 !
가은이가 딴짓 하는것 같아도 다 듣고 있었구나!
역시 그런 관심밖의 "my cat"이란 책을 한권 들고와서는
어제 밤에 "마이 캣!"하고 건네 주는 겁니다.
아직 글자를 모르는 가은이가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기억하고 있었던 거지요
어찌나 대견하고 기특한지!
저역시 빠삭님의 의견에 크게 공감하며
앞으로 가은이가 크더라도 유행에 편승하듯 소위 유명하다는 이유가 책
구매의 동기가 되진 않을 겁니다.
앞으로도 한달에 최소 30권씩은 도서관에서 빌려다 줄거구요
지금처럼 대여사이트도 적절히 이용할 거구요
필요한 분야의 지식 습득을 위해 발품팔아 이서점 저서점
뒤지고 다닐겁니다.
인터넷 서점의 기획도서 이벤트도서 중에서 필요한것 뭐 없나
신경써서 보구요
물론 저역시 상품으로 받은 리더스 시리즈가
가은이에게 엄마가 읽어주는 수많은 동화의 한 부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아마 가은이가 알파벳과 파닉스를 뗄때면 더욱 요긴하게 쓰이겠지요.
즉 소장하고 있는 책들의 활용도를 높이는게 우선적으로 중요하다는 의미랍니다.
전 뒤에 리더스 단계별 책자들처럼 가은이가 파닉스 단계가 되면 가은이의 동화책들 역시
글밥과 내용별로 정리해서 단계별로 분류해 놓을 생각입니다.
암튼, 빠삭님의 공감 100% 글월을 읽다보니
답변이 괜시리 길어 졌네요
오늘도 엄마표의 가능성에대한 기대와 믿음을 갖고 쑥쑥을 방문하는 모든
쑥쑥맘들 홧팅! 입니다.
: 빠삭님의 글입니다.
책에도 유행이 있지 않습니까...???그런데 이런 유행을 반드시 따라야...하나요..???그러니까...이왕이면...수상작 읽히고...필독서 읽히고....뭐 이러면 당연히 좋겠지만요~~~ 제가 늘~~~~~하는 생각은...일단은...일단은...우리집에 있는 책이...닳고~닳도록~~~반복해주는게 더 중요할것이다~~~인데....맨날...헷갈립니다. 사실...전..아직...오알티도 접해주지 않았어요.그 유명한것을 말이죠~~런투리드는 일찍 사주긴 했지만...^^ 여러번...확~~지르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그 때마다...책장에서...기다리고 있는 책들을 보면...다시 맘을 접을 때가 많아요. 저~~~영어 동화책에 딸려온 지침서,,,얼마나 잘 되어 있어...??다시...읽혀볼까...??애...어린이집에서 하는 영어 책...한 달에 한 번씩..시디랑 들고 오면...초등학생들도...예습, 복습 중요하다하는데...빠삭이도..그 책으로...복습시키면...더 효과가 있을거야~~~~!! 요즘...인터넷 사이트...얼~~마나 잘 돼있어...??열심히 뒤져서...프린트한 다음...책으로 엮어줘야지.....!! 영어 비디오 사면...딸려 오는 많은 영어 대본....그게 빠삭이한테 다~~~들리게 하려면....미리미리...그 대본 내용 따서...미니북을 만들던지...아님....빠삭이 장난감 가지고 놀 때...줄창~~그 대본 내용을 ...동화처럼 읽어줘야할텐데......!!! 뭐...저는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요약하자면... 집에 있는 대표적인...영어 동화들과...런투리드...삼성 동화...이것들이....너덜너덜해질만큼...읽는다면... 어느 유명한 ~~~책들에..뒤떨어지지 않겠지...않습니까....?? (이게 무슨 말이냥 ㅋㅋ) 혼자 살~~짝 불안해서.....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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