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엄마곁을 벗어나
유치원에 적응하려고 노력중인 아들네미를 위해..
주말에 열심히 놀아보기로 했답니다..어릴때는 놀이가 최고라지요^_^
원래는 원숭이 열마리가 있어야하지만..
다섯마리만 만들어서 Five little monkeys로 놀아보았습니다.
의사샘과 엄마원숭이까지 일곱마리를 종이컵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실을 연결해 컵안쪽에는 빨대조각으로 고정시키고
나무젖가락으로 손잡이를 만들었습니다.
큰쿠션을 침대삼아 열심히 튕겨줍니다.
침대에서 한마리씩 떨어질때마다 바닥에 버리더군요^_^
의사샘은 엄마왼손에 끼우고 오른손엔 장난감전화기의 수화기를 들고
노래부르며 같이 놀아보았습니다.
늦잠자고 나온 아빠는 쿠션에 누웠다가..
"아빠 원숭이 침대에 누워면 어떡해!" 라고 말하는 아들네미에게 쫓겨납니다^_^
숫자1-5까지 찍찍이에 붙인 단어를 집에 있던 주사위에 아들이 붙여주었습니다.
Go go giggles에 나오는 숫자송을 같이 불러보고..
노래에 반복되어 나오는 단어 'can'을 알려주었습니다.
숫자선긋기와 흐린글자덮어쓰기를 해보고 ,
Sight word readers - My bear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주단어는 'my'와'can'입니다.
놀이를 할때..
노래를 불러주면 노래에 맞춰서 아이들이 원숭이들을 움직여주고..
떨어지는 원숭이의 번호를 불러주면
종이컵위의 숫자를 보고
그 번호의 원숭이를 떨어뜨리면서 놀기도 했습니다.
There are five little monkeys and their mommy monkey.
They playing on the bed.
Now they going to jump on the bed.
But ,somtimes jumping is dangerous.
Little monkeys might fell down on the bed.
Little monkeys, ready to jump?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CDX_001&number=9124&page=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