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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자주방 Day 9 (1월 20일 금)

  • 마음자리1
  • |
  • 2012-01-20
59

 

좋은 아침입니다.

 

벌써 금요일이에요~일주일 참 금방 간다!!!그죠?

 

아이들은 지금 다들 뭘하고 있는지요?우리집은 엄마 컴하는 동안 아주 자유세상이지요~

둘째녀석 엄마 이거 해도되요? 저거해도 되요? 정신 사납게 해대도 "어~어~어~"

저에게는 아직 익술칠 않아서 고도의(?)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입니다.이 쑥질이란것이~~

요 녀석이 그걸 알았버렸다는거지요~엄마가 쑥질하는 시간을 공략하라!!!ㅎㅎㅎ

역시 둘째녀석이 꾀쟁이예요~^^

아침밥 준비 마치고 애들 깨우러 들어갔더니 큰녀석은 치마잠옷이 훌러덩 올라가 있고

작은녀석은 배를 다 내놓고 아주 한밤중이더구만요~ 그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요~^^

볼부비면서 깨우는데 번뜩 이게 행복인거지~맞아!^^

 

쑥쑥식구가 된건 진~짜 오래되었어요.

푸름이보다 먼저 알았으니 첫째 아주 어릴때 한창 엄마표 한글 영어에 빠져있을때였었지요...

그땐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할수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하고있다고 믿었었지요.

그게 그리 쉬운 길만은 아니었지요.

내가 세운 목표에 슬슬 스트레스가 되고...

즐겁게 진행하겠다는 첨의 계획은 어디로 날아가버리고 애를 잡기도 했다지요~

첫째의 성향덕분에 한글도 쉽게 진행되어 30개월에 끝내고 읽기독립도 빨랐지요~

그렇게 평화로운 시간이 흐르고 6살 유치원엘 갑니다.

그러다 둘째가 태어나고

모든걸 다 내 손으로 해내겠다던 계획이 무리임을 깨닫지요.

슬슬 은물 선생님도 오게되고

7살 영어유치원으로 가면서 집으로 오는 선생님이 하나둘 늘어나고...

그래!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얌~스스로를 위로하며...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

학교 들어가며 그 욕심이 최고조에 달하지요~

한창 번잡스런 둘째녀석 핑계대며... 스스로 잘해주는 딸을 믿는다는 핑계로

방치아닌 방치를 하지요...

전문가 쌤들이 알아서 잘 해주시고 계시구나 믿으며 말이지요...

 

근데...

어느날 번뜩!

아이의 눈이 반짝이지 않음을 발견한 순간!

뭔가 잘못되고있음을 ...

그 날로 맘이 불편하고...

:
:

생각이 향하는 곳으로 몸도 따라 움직이지요?

그 날로 얻으려는 정보도 듣고싶은 말도 제가 듣고싶은것만 가려 듣습니다.

 

그때가 아마 관련책을 제일 많이 읽었던 때였지요...

꺼내보니 많네~두고두고 보고 또 보는 님도 있고 읽다 접은 놈도 있어요!ㅎㅎ

 

그때 때마침 이사를 합니다.

그 덕에 모든걸 다 정리할수있었고...ㅎㅎㅎ

 또 이렇게 쑥쑥에 몰입할수있게 되었네요...

작기님의 권유도 큰 몫이었구요... 

학원 정리하는 불안감보다

내손으로다 해내리라는 내 각오가 사실 더 겁납니다.

 

아이표가 

나에게 또 내 딸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이제는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함께 손잡고 걸어가줄수 있는

올레길이길...

올레~!

욕심내지않고... 무리하지 않고... 비교하지않고...

가 봅~시다!!!

------------------------------------------------------------

일주일동안 초보엄마 대문열기 체험 결과 보고

 

너무 거창하게 하려고 부담가질 거 하나도 엄따!

나는 내용이 부실해서인지.. 별 호응이 없었다.ㅜㅜ

ㅎㅎㅎ

웃자는 얘기여요~

이번주는 골골주간이었으므로 대문지기의 능력과는 전혀 무관함을 밝힘돠!

땅땅땅!!!

 

댓글의 위력에 대해 몸으로 실감했다.

작기님이 왜 글케 댓글,일빠 열심인지 알게 됐다.ㅎㅎㅎ

댓글이 안올라올때 소심한 엄마는 백만년 맘에 담아둔다.(난 절대 아님!ㅎㅎㅎ)

그래서 대문지기는 고루고루 바통터치하게 하는구나~~

홍박쌤의 절묘하신 꼼수가 있었던게야~

쑥을 싸랑하라고~ ^^

그리하야~마음자리 한층 더 쑥질에 힘씁니다.

아이들을 방치한채!!!ㅋㅋㅋ

감사합니다. 꾸벅~ 

 

파란희망님~

바통 던져요~! 피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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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플데이지77
  • |
  • 2012-01-21 02:46
답댓글

에구 자주방 출석 오랜만 입니다용~~

아팠으니..봐주세용...ㅋㅋ

담주엔 친정가니..또 바주세용~~ 입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아픈 엄마 정말 못쓰겟더이다..ㅋ

이제부터라도 건강 정말 잘 챙기렵니다~~

 

육아서들 와~~ 많다....

도서관에는 더 많고....

저희집도 많고...ㅋㅋ 그러나 안본것도 있고~

소개 하고픈 것도 있고...

담에 함 소개해봐야게써요 도서관에서 봤는데 일기쓰기에 관련된것이거든요

꿀맛교육쓰신 분이 쓰신거네요

 

명절 자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글올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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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1-21 11:45
나 아퍼봤자 아무도 나만큼(내가 가족들 신경쓰는만큼) 안 챙겨줍디다.
그저 이 한 몸뚱아리 각자 챙깁시다. 서럽지 않으려면.. ㅋㅋ
명절 잘 쇠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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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2-01-20 18:49
답댓글

마음자리님..일주일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오늘은 멋진 육아서들...

제가 본책들도 보이고, 아직 못본 책들은 적어두었어요.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구요.

육아서들..약이 될때가 있어요.

그래서 저도 본 책중 괜찮은 책은 꼭 사서 곁에 두고 있어요.

그런 육아서가 몇권 있네요.

 

명절이 코앞이네요.

시댁은 코옆이구요.

일도 많지 않은 작은집이고, 막내며느리인데 이 무거운 마음은 해마다 두번씩 왜 꼭 생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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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자리1
  • |
  • 2012-01-20 19:08
그러게요~저는 시부모님도 안계셔서 형님들만 뵙고 오면 되는데요... 이렇게 널널해도 명절때 친정가고프다지요~ㅎㅎㅎ
설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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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1-21 11:47
제작년 시어머님 돌아가신 이후로는 명절이라고 해도 시댁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습니다.
너무 싫어한 시어머니인데 그래도 명절 때마다 생각이 나요. 이상하죠?
막내니까 설거지만 열심히 하시면 되겠네요.. ^^
즐겁게 보내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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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e04lily
  • |
  • 2012-01-20 17:22
답댓글

마음자리님 일주일동안 대문지기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내공이 엄청 깊으신데요..ㅎㅎㅎ

쑥에서 댓글 달때는 저와 비슷하지만 기본 내공은 한참 높으신듯.....

저두 컴을 하면 아이의 방치가 되고 저두 모르게 많은 시간을 앉아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토미 있을때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네요..

한번 하게 되면 필요해서라기보다 습관처럼 시간이 늘어나버리더라구요..

그래서 틈틈이 이렇게 댓글 쓰러만 오게 되네요..

 

이번 방학에 체험이 너무 없어서 오늘 갑자기 학원이 상조로 인해 쉬게 되어 눈썰매타러갔다왔네요..

아빠도 있었는뎅...ㅠㅠㅠ 함께 가기 싫다고 해서 우리끼리ㅠㅠ

오전에 가서 신나게 타고 돌아오는 길에 푹~~ 자더니 살아나서 피아노 가야한다고 하면서 뛰어갔네요..

 

이번주는 조카도 와 있었고... 토미가 아프기도 했고..토미가 끝나니 제가 아프고 해서 정말

자주방에 환자들이 돌아다닌듯하네요.

울 자주방 이제 한 마음인가??? 아프기도 함께하니..ㅎㅎㅎ

모두 다 괜찮아 지셨지요..?? 많이 아픈 친구들..맘들도 많으시던데..

당연히 울집도 제 컨디션 찾아서 어제는 친한 친구집..오늘은 눈썰매 갔다온것이예요..

모두 독했지만 우리집처럼 가볍게 털고 일어나시기를 바래요..

 

설 명절 모두 잘 보내시고 즐거운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담주에 뵈어요..

모두 모두 행복한 명절 ... 안전한 명절 보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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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희망
  • |
  • 2012-01-20 18:04
눈썰매..해마다 갔는데 올해는 어찌 자꾸만 미루게 되네요.ㅜㅜ
rose04lily님은 마음도 좋으신가봐요..저는 신랑만 편하게 노는거 못보겠던데요.ㅎㅎ
암튼 아이들은 행복한 시간이었겠네요~~^^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에는 건강만 하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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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자리1
  • |
  • 2012-01-20 18:36
한숨 자고일어나서 피아노 치러 뛰어가다뉘... 대단한 토미!^^
눈썰매 타다보면 굉장히 피곤할텐데...대견하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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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1-21 11:48
저도 아이들 앞에서 컴터 자제하려구요. 하루종이 같이 있으니 엄마가 컴퓨터를 너무 오래 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 같아요.
설 지나구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나머지 방학 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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