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 남아구요.
유치원을 영어놀이학교를 보냈구요.
거기서 하는 초등학원을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엔 쉽게 시작해서 그런지 무리가 없었구요.
유치원떄 다니던 친구들이라 잘지냈구요.
그러다가 하반기 들어오면서 보케랑 라이팅이 많이 들어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더니 just write2 교재에서 아이가 나가 떨어졌어요.
내용이 어렵진 않은데.. 문법적인게 들어가고, 용어가 어렵고 그러다보니 아이가 겁을 집어 먹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예습해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좀 좋아지고 차츰 적응해 가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문득..
자기 생일에 이것저것 사달라고 하더니 "아니아니다.. 엄마 내생일날 아무것도 안사줘도 되니깐 학원 끊어줘."라고 하더라구요. 심각하게 이야기 한건 아니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긴 했지만..
힘들어 한다는건 알지만..
지금 그만두면 어떻게 대체해줘야 할지 막막하구요.
앞이 깜깜합니다.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싶고, 쉽게 영어를 접하라고 영어놀이학교를 보냈는데..
결국은 문법이나 라이팅으로 빠지면서 아이를 힘들게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저희 학원이 영어놀이학교에서 하는거라 정말 숙제도 별로 없고 느슨한 편이거든요.
이런곳도 힘들어 한다면 정말 다른학원은 꿈도 못꿀것 같구요.
학원을 끊어 버리는게 방법인지. 대체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너무 고민이에요.
학원 수업책은. cs reading, treasure1.5 , just write2, 자체 writing 교재, 하코트 vocabulary connections 레벨b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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