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듣기는 집집마다 다르고 아이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예를들어 우리집 초2 첫째는요...
지금 magic reader 3단계하고 있는데요(방학 집중듣기용으로 1~6단계 세트 구매했어요)
1~2단계는 하루 3권 집중듣기를 하는데 2권은 듣기만 하고 1권은 듣고 읽기를 했어요.
(요즘 매일 1권씩 소리내어 읽기를 하고 있어요. 읽기와 말하기에 도움이 될까 해서 시작한지 7개월쯤 됐어요.)
3단계부터는 글밥이 제법 있어서 2권을 magic reader 로 집중듣기 및 한권 읽기를 하구요
나머지 1권은 집에 cd 있는 책 중에서 편한책으로 골라서 해요.
(아이가 글밥이 많으면 부담스러워 해서요)
읽을 때는 한페이지씩 듣고 cd 멈추고 읽기를 하고 있어요.
한권 다 듣고 읽으면 혹시 모르는 단어를 대충 얼버무리고 가지 않을까 해서요..
단어를 몰라 답답해 하면 직접 사전을 찾아보기도 하지만 우리집은 그런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엄마표 시작때부터 해석을 해주지 않았고 따로 사전을 찾지도 않았던게 버릇이 됐는지
문맥상 뜻을 대충 때려맞추더라구요.. 하지만 궁궁해 할 때는 그냥 찾아보라고 해요...
책 내용을 다 알고 있는지 확인하지는 않지만
책이 어려운지는 물어봐요.
"00야, 이번 책은 어때? 어려워? 아님 보통이야? 아님 쉬워?
만약에 어려우면 더 쉬운 책으로 알아봐줄께."
라고 말하면 "이번 책은 어땠어요"라고 얘기를 해요.
아직까지는 아이수준에 무리하게 책을 구입한적이 없어서인지 어렵다고 한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한권당 모르는 단어가 몇 개가 나오는지 물어보기도 해요.
"00야, 이번책에서 모르는 단어는 몇개 나왔어? 혹시 많이 나왔니?"
우리 아이의 경우 이번 3단계에서 한권당 4~5개의 단어를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내용파악은 다 했고 책이 어려운건 아니라고 얘기하네요.
이렇게 이야기 하다보면 아이가 책의 재미있던 부분을 보여주고 읽어주기도 해요.
전체적인 스토리를 말해주기도 하구요.
우리아이는 반복을 싫어하는 아이가 아니라 2~3번 반복하기도 하지만
앉은자리 반복은 아니구요 시간차 반복을 하는 편이에요.
혹시 책이 재미없었으면 한번만 읽고 그냥 다른 책으로 넘어가요
욕심이 나는 책이나 넌픽션은 세트로 구입하기도 하지만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해서 단행본이랑 비슷한 레벨의 책을 대여하구요.
레벨을 조금 높이려고 할 때는 구입전에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간을 보고 있어요.
요즘 초기챕터북을 조금씩 섞어서 읽고 있어서
Arthur챕터북이나 Chameleons 시리즈나 serious silly 시리즈, Magic tree house 등을 도서관을 이용해서 읽었어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엄마표를 계속 공부하는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