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1 남자 아이인데요..
DVD로 영어 프로그램을 보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
나름 유명한거 틀어줘도 그닥... 일단 말이 너무 빠르니까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보기 싫다고..
유일하게 좋아하는거는 뽀로로 영어 버전 정도네요.
뽀로로는 유아시절부터 한글로 하도 많이 봐서 익숙하고...영어로 말해도 말도 느리고 대사도 별로 없고 의성어 등이 많아서 부담이 없다고 하네요.
DVD를 보지 않으니 영어공부를 많이 해봤자 하루 1시간할까 싶네요..
집중듣기도 짧고 간단한 영어그림책을 해야지 조금만 길고 복잡해도 싫어합니다... 리틀크리터 리더스북 정도가 아이 수준인듯해요....
쑥쑥 보면 잘하는 애들 많은데...울아이는 영어에 그닥 흥미도 없는거 같고...소질도 없고...
처음에는 마음이 답답했는데...요즘에는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잉글리쉬 타임2(코스북)도 하루 한두장씩 하고는 있는데...(글쎄요...거기에 나오는 짧은 대화 연습하자고 해도 잘 안 하려고 합니다..)
엄마표로 6살 정도부터 나름 한다고 했는데...늘 제자리만 맴도는거 같아서 가끔은 답답하고..
그냥 학원에 보내고 신경끄고 살까 그런 맘도 들고 그렇네요.... 근데 학원은 비용 대비 효과가 그닥 일거 같아서....4-5학년은 된후에나 보낼까 합니다..
특히 영어 쓰기는 아주 싫어해서....도저히 시킬수도 없어요...잉글리쉬 타임 워크북 같은거에 짧은 문장이나 단어 한두개 쓰는거도 알파벳을 그리네요...(알파벳을 다 알기는 하는데...왜 그러는지...)
남자아이라 그런지 정말 답답할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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