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큰애(4학년 아들) 친구가 우리집에 와서 놀다 가는데요...
학원이 물린다고 우리집에서 가볍게 영어공부 하겠다고 졸라서 옵니다.
그래서 가볍게^^ 동화책도 읽고 문제집도 풀고 있는데
어느날 학원에서 쓰던 교재를 같이 하자면서 가지고 왔답니다.
초등3학년때부터 했던 책이라는데...덕분에 울 아들까지 둘이서 같이 읽고 있어요.
첨엔 친구가 가져왔으니 자존심 때문에 열심히 하던 큰 애가
내가 "야~이거 한글로도 모르는 내용 아니냐? 너무 어려운 거 아냐?"하니
"맞아~"하고 하지 말자고 하려다 친구 왈 "이거 3,4학년용이야~ 봐봐..."하고
이너 커버의 안내를 보여주네요...흠,,,학원 가면 이런거 하는구나 하면서
가급적 쉽게 풀어서 한번 씩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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