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초2 딸을 키우는 대한민국엄마인지라 언제나 머리속엔 어떻게 키워야 잘 키웠다고 소문이날까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무엇을 보더라도 아이교육과 연관이 됩니다. 오늘 후보로 나선 두사람은 엄마들의 염원인 일류대라는 지점까지는 같은 길을 갔지만 자신의 성취를 어떻게 사용했는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자신과 자신이 속한 이익공동체의 성공만을 위해서 노력하는 삶, 자신의 성취로 모두가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삶. 우리나라엄마들의 교육열은 세계가 인정하는 것이죠. 하지만 성공이라는 것에 어떤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서 아이의 미래도 우리의 미래도 달라질겁니다. 우리가 아이들의 교육에 목을 메는 이유가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혹시 남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좋은자리를 선점하려는 욕심인지 아니면 정말 이사회에 꼭 필요한 동냥으로 키우려는 것인지...쑥에서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아 왔는데 도움드릴것이 별로 없어 본의아니게 처음 글올려봅니다. 머리좀 식히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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