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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3학년이라...관심있게 잘 읽었습니다..확실히 3학년이 되니...애도 그렇고 엄마맘도 좀 틀려지긴 하더라구요...반에서 아이들 사이에서도...점수차가 나기 시작하구요...
저희 아이는 하루에 수학 3바닥풀고요(학기중에는 기본서말고 실력...이라고 해야하나요? 기초문제가 좀 적지만...문제양이 많지 않아서..3바닥씩 풀면...학교진도보다 빨리 나가더라구요...)
국어문제집(교과과정은 아니고요...기탄이나 공습...)4바닥 풀고요...
저도 매일 연산했었는데...좀 싫어해서 주3회만...한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어공부하고 하루 일과 반성하고 일기쓰기....이렇게 정리하거든요...
저녁먹고 8시 되면 자기방을 가서 시작해서 10시정도면 ...대충 끝나요...
그럼 책좀 읽다가 자기도 하고 그냥 자기도 하고....제 고민은 책읽을 시간이 없다는거에요...
학원은 피아노랑 영어 다니구요...두개만 다녀도 매일가는거라...좀 바쁜거 같아요...그래도 시간 쪼개서 친구들하고 약속잡아 놀기도 하고.....사실은 지금 미술도 보내고 싶은데...시간 때문에...ㅠㅜ
많은 분들이 좋은 글 남겨주셔서 제 글이 별 도움이 될까 싶지만
아이 성향이 비슷한거 같아 글 남겨요.
저희 아이도 초3남자 아이이고
항상 기본적으로 노는 시간이 있어야 짜증도 덜내고 학습도 좀 따라와 주는 그런 아이입니다.
학원이 매일 가는 태권도와 주2회 악기레슨 밖에 없는데
조금이라도 늘면 심리적으로 답답해 하고 힘들어 하더라구요..
낮시간대에 학원을 다니고 밤에 학교 학원 숙제등 공부하는 아이들 보면 신기합니다.
낮시간대에 학원 좀 빡빡하게 다니던때는 밤엔 쉬어야 해서 거의 학교 공부를 못하더라구요~
저희집은 방학에 한 학기 선행으로 수학문제집 한권은 되도록이면 끝까지 풀려고 노력합니다.
학기중에 다른 문제집을 더 풀려는게 아니라 학기중에 매일 수학교과 문제집을 풀기엔
시간이 안 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방학땐 수학문제집, 집에서 하는 영어, 독서 요렇게 세가지만 한답니다.
그리고 학교시험같은 경우는
(이번 중간고사에 국,수,사,과 보는데 사회에서만 2문제 틀리고 다 맞아 오긴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서를 갖고 와서 중요하다 생각하는 곳에 밑줄 쳐보며
공책에 요점정리 해보기(1학기때 첨 했는데 그땐 안되더니 2학기땐 됬답니다.)
물론 그런 교과학습을 하는 날은 영어도 최소한으로 줄여주고 매일 하는 것에서 양을 줄여줘야 했어요.
그렇게 하다가 시험 1주일 전쯤부터 단원평가들을 인터넷(다음키즈짱, 삼천지교, 등등...)에서
출력해서 풀렸어요.
-예전에 보면 아이가 문제집이나 총정리를 사면 학습량이 작아 다 풀지 못하길래 이번엔 아무런 문제집이나 전과 없이 교과서로 해보았어요.
틀린문제는 꼭 교과서를 찾아가며 맞을때까지 고쳐보게 했습니다.
(교과서에 안나오는 세부사항들은 위의 사이트에 요점정리도-사회,과학같은경우-프린트해서 참고자료로 주었습니다.)
맞을때까지 고쳐보게 하면 물론 싫어하지만 어차피 본인이 고쳐야 하니 좀 더 신중하게 푸는 것도 있고
양은 별로 많이 안한거 같은데 기본내용을 제대로 알아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뭐.. 쓰고보니 다른 분들 하시는 말씀과 많이 비슷하네요.
주 내용은 교과서로 기본 내용 확실히 숙지하고 문제는 적게 풀리되 틀린 문제의 정답까지 확실히 알고 넘어가게 하기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울 딸도 초3, 그냥 지나치지못해 남깁니다.
세상에서 책읽기가 젤 좋다는, 시험때면 책이 더 맛깔난다는, 머리 식히려 책을 읽는 아이입니다.
성격이 급하고 에너지가 충만해서 어떨땐 걸어다니는게 아니고 붕붕 떠 다니는것 같죠.
책을 읽히는 것은 아주 훌륭한 방법인데 아이가 맞춤법과 수학 설명할때 이해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책읽기를 다시 점검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독서가 요술봉이래요.
울 딸도 태권도 다니고 학교 방과 후 수업듣고 나머지는 쭉 책입니다. 수학에서 남들 다맞추는 문제 혼자 틀려서 혼나기도 하지만 어려운 문제는 오히려 잘 해요. 이번 중간고사 총 5개 틀렸어요.(잘한거 절대아님)
문제를 푸는 기술도 있어야 점수도 어느정도 나올 수 있고, 문제 다 풀고 점검하는 습관도 필요하고요
울 딸 3학년 첫 중간고사때 확인해보니 안 푼문제가 전체 7개틀린것중에 4개였습니다.
저 기함하고, 차분히 침착하게 빠짐없이 푸는 것에 중점두고 교과서 읽히고 간단한 단원평가로 마무리, 이제는 문제는 안 빼먹더라구요.
초3이면 많이 놀아야하고 뇌가 급격히 성장한다하니, 커 가는 과정에서 실수하는 부분도 많다고 하기에 저 마음 많이 접었습니다. 2학년땐 올 백이거나 한 두개 틀리더니 3학년 되니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시험지 한번 점검해 보세요. 내용을 알아야 방법이 세워질 둣 하네요.
엄마가 시키기보단 아이와 상의해서 같이 결정하는것은 어떨까요.
애들 의외로 자기문제 자기가 더 잘 알아요.
동기부여가 안 되면 엄마와 아이간의 줄 달리기로 관계만 악화 될 수 있어요.
단, 엄마가 원칙은 있어야 겠죠.
오늘도 마음에 새깁니다. "니가 좋아서 해야지 내가 안달 한다고 되냐?"
'기본만 잘 하자' . '넌 멋지고 행복하고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힘내세요. 우린 자랑스런 초딩 엄마잖아요.
1,2학년 [아이표] day 7
우리나라 대학 설 자리 점점 좁아져가고 있다?
[후기] 조이 카울리의 강연_"재미"와 "감동"이 함께 한 강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