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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대문입니다~

  • 차칸마녀
  • |
  • 2013-11-11
59

 영하로 내려간다고해서 엄청 꽁꽁싸고 나왔더니..

 걱정했던 것보다는 다행히 덜 추워요..

 아이들 손난로 두개씩 넣어주고 저도 하나 챙겨왔는데,

 좀 오버했나 싶지만,  따뜻하고 좋네요.

 수능때 안추웠던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요.

 내년부터는 수능을 한주, 두주 미룬다니... 긴장감에 추위에 두배로 떨릴까 걱정되네요.

 

 시절이 한해의 끝을 향해 달려가니

 왜이리 시간이 속절없이 빨리 가는 듯 느껴질까요?

 어차피 끝은 시작과 맞닿아 있으니 별다를 거 없는 날들인데도

 우리는 시작과 끝 이런 것들에 참 많은 의미를 부여하곤 하지요.

 무언가 시작이 있어야 새로운 결심도 하게 되고 그러기 때문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11월의 둘째주를 시작하는 오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화이팅을 외쳐봅시다.

 

 이번주는 중등자주반의 중3 들은 기말고사가 끝나거나 시작하거나 합니다.

 중3들 기운내시고,

 지금부터 고등입학때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들 하시니

 계획을 잘 세워서 고등입학후 미소짓는 새내기들 되기를요.

 

 1,2학년들은 한달후로 다가온 기말시험대비 시작시점이네요.

 지난 중간고사에서 많이 실망하셨던만큼

 이번시험에서는 올라갈 일만 남은거겠지요?

 

 저는 요즘, 오랜만에 책을 들었습니다.

 TV드롸마 중독이 너무 심해서 그동안 책읽을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대고 있었거든요.

 이제는, 어지간해서는 TV를 켜지않고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기로 했어요.

 저녁에 5km씩 고수부지를 걸으니 요가쌤이 살빠졌다고 금새 알아보시더라구요. 비록 1kg 빠졌는데 말이죠.ㅎ 

 암튼 기분은 좋았어요. 이제 2주정도 했으니 석달해보고 3kg정도 빠지면 일단계 미션완료!

 날이 추워져서 움츠러들기 쉬운데 그래도 운동을 쉬지말자고 옆지기랑 둘이 약속했네요.

 옆지기는 지난주에 마라톤 하프 완주, 기록단축에 아주 신나했거든요.

 내년봄엔 같이 사이클 타자고 저를 꼬시는데 음~~ 그 자전거라는 놈이 웡캉 비싸서요.

 그냥 돈안드는 걷기나 하자고 만류하는 중입니다..

 

 요즘은 책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읽어요.

 밥상머리에서 함께 얘기라도 해보려구요.

 제가 요즘 핑키지혜와 함께 읽고있는 책들은요. 이런거에요.

 들이밀었다가 퇴짜맞은 책들 말고, 잘 읽어주는 책들만 표지 올려볼게요.

 

 

 

 

              

 

 맑은햇살은 시험기간이라 책을 못읽고 있구요. 

 그래도 교내에서 주최한 독후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왔네요.

 독후감 대회 마감일이 지난 중간고사 기간이랑 겹쳐서

 안낼까 고민하다가 담임쌤이 하도 내라고 독촉을 하셔서

 부랴부랴 써서 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에요.

 

 일간지 신문으로 논술하는게 있다던데 한겨레인가?

 암튼 논술도 슬슬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학원말고 집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논술방법 좀 풀어주세요~

 

 추운 오늘... 요즘 읽고 계신 책과 아이들 공부얘기 따뜻하게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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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11-16 10:14
답댓글

 

이대 문과생 의예과, 고대 이과생 인문계 지원 허용, 다른 대학은 교차지원 난색 표명

 

http://news.donga.com/3/all/20131116/58930065/1

 


 

주요대 2015 입시안 내용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1/15/20131115004537.html?OutUrl=naver



 

이화여대 정시 '가군' 유지, 정시선발 36% -> 40%,  논술 규모 10% 감축, 학생부중심전형 대폭 확대, 의예과 문과 지원 허용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115_0012517019&cID=10205&pID=10200

 


  

 

성균관대, 정시 23% -> 30% 확대, 논술 10~15% 축소, 특기자 30% 이상 축소, 학생부전형 10% 이상 확대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115_0012517028&cID=10205&pID=10200

 

 

 

경희대, 논술 16% 축소, 학생부전형 전년대비 35% 확대, 수시 정시 비율 변화 없음,

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최저반영 안함(의대 포함), 논술전형은 최저학력 완화

 

http://news1.kr/articles/1409340

  

 

 

한국외대, 정시모집 수능100%, 특기자전형 50% 축소, 논술비중 10% 축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115_0012517378&cID=10205&pID=10200

 

  

 

서울시립대, 정시 수능 80% 학생부 20%, 논술 50% 축소, 정시우선선발 폐지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115_0012517415&cID=10205&pID=10200

 

  

 

건국대, 논술축소·국제화전형 폐지, 정시모집 비율 6.8% 포인트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705명 -> 853명으로 대폭 확대

 

http://news1.kr/articles/1409177

 

 

 

동국대, 정시모집 7.7% 확대, 수능 100% 선발(예체능계열 제외), 논술 축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115_0012517251&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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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11-15 17:12
답댓글

 

 

연고대 '나군'으로 ‥ 나머진 '치킨게임' 돌입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407

 

 

 

 

고려대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 위한 전형안 마련", 우선선발 폐지, 학생부 종합전형비율 늘려,

수시 대 정시 7 대3 그대로, 융합형 인재전형 신설(학생부종합), 자연계 응시생 정시에서 인문계 지원 가능, 인문계는 자연계 지원 불가

 

http://news1.kr/articles/1409013

 

 

 

 

연세대, 2015학년도 '우선선발제도' 폐지, 논술전형 10% 축소, 학생부 교과,종합 분리 개편, 국제계열 모집 인원 증가, 자연계의 인문계 지원은 지금처럼 가능, 인문계의 자연계 응시는 불가

 

http://news1.kr/articles/1409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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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3-11-15 18:00
어흑.. 설대를 피해 연고대 대이동.. ㅎㅎㅎ
하연님~ 감사요~~
대학들의 대이동만큼이나 저의 머릿속도 어질어질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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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11-15 09:30
답댓글

어제는 오랜만에 피부맛사지실에 가서 뜨끈한 침대에 누워 맛사지받고 친구와 밥먹는 호사를 누렸어요.

10시 가까이 집에 오자마자 젤리와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엇네요.

요즘 젤리도 자기 꿈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있나봐요

꿈이 확실히 정해지면 더 공부가 잘되겠다는 말을 해서

제가 은근슬쩍 의대이야기를 꺼내봣어요.

물론 가고싶다고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니 만약 생각이 있다면 정말 열심히 해야된다구

그리고 의대가 아니어도 공대계열도 괜찮겠다는 말을 하면서

자기가 좀 빨리 진로를 생각했다면 과고도 한번 도전해봣으면 좋았을텐데 하며 아쉬워하네요. ㅠㅠ

어제 학교에서 간단한 적성검사에서 자연과학쪽이 높게나왔나봐요.

그렇지만 젤리는 사회를 가장 좋아해요. ㅋㅋ

젤리는 조립하거나 퍼즐을 어릴때도 좋아한 편이구,

수학도 도형영역을 좋아하는 편이어요.

그러나 이과수학을 어느만큼 잘해낼까 걱정은 많이 되니

일단 이번 겨울방학을 한번 알토란같이 보내봐야겠지요.^^

 

의대가 문과이과 교차지원된다면, 하연님 말씀처럼 문과가는 것도 방법일 듯요

그렇다면 외고아이들에게도 기회가 되니 ㅠㅠ

외고가 문과라서 아예 고딩진학에 배제시켰는데

어이구 골치가 아파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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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11-15 09:39
서울대만 저러면야 크게 영향이 있을 건 같진 않은데요. 제 생각이지만요.ㅋㅋ
수시는 어차피 학생부라 점수로 딱 안 나오고, 수능점수로 가는 정시 의대 인원 30명인가 그런데, 저기에 들어가려면 0.00001% 정도 될래나??ㅎㅎㅎ
하긴 수능만점이 쉬워진다면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문이과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보정한다니까...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지방 의대 중에서도 교차지원 되는 곳이 있는 듯 해요.
하지만 모든 대학에 영향을 주어서
의대들이 다 교차지원 가능하다면 문제가 보통 커지는 건 아니죠.
줄줄이 사탕으로 아래 쪽 의대로 계속 내려오면....ㅠ.ㅠ
이과 가려던 애들이 문과로 돌아설까봐 참 그렇죠.
이공계 기피현상을 더 부추길 듯 하기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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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3-11-15 09:53
어제 서울의대 교차지원 허용이라는 뉴스 보는 순간 아이고 머리야~~~
이런.. 외고지원률 급상승이겠구만... 했어요. 물론, 가서 잘해야겠지만요.
우수한 인재를 선점하기 위한 대학들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네요.
문이과... 폐지가 맞는데, 이렇게 계획없이 두서없이 입시준비생들에 대한 배려없이 정말... @#$%^&%%$#@#$%^^& 육두문자 작렬입니다...
현재도 상지대 한의대는 교차지원이 허용되어서 지인자녀들 문과생 중에서도 합격자를 여럿봤네요.
작년 입시에서 하나고에서도 문과생이 교차지원으로 상지대 한의대 합격했어요..
이러면... 굳이 어려운 이과를 갈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상세요강을 봐야할 듯해요.
문과생이 이과수학 선택하면 가산점이 있는 대학들도 있지않나요? 특히 서울대.
언뜻 보기에는 대체적으로는 특목고, 전국자사고 에 굉장히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 한데
자세히 좀 뜯어보고 분석기사도 좀 읽어봐야 할 듯요.
저도 셋사랑님처럼 외고는 안중에도 없었는데 너무 갑작스런 발표라서 당황스러운게 사실이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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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11-15 10:02
실제로 외고에서 최상위 해서 의대 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울 거여요.^^
정부에서는 외고에서 의대입시 편법운영은 다 금지했잖아요.
그럼 혼자서 의대 준비해야 한다는 얘긴데....결국 사교육으로 의대 준비하며 외고 다니며 그 빡센 외고 학교생활도 겸한다? 말이 쉽죠.
바늘구멍 정시로 간다고 해도 같은 수능만점이라도 변환점수로 문이과 다르게 반영한다고 하니까 쉽지 않아요.
치대, 수의대는 또 수시로만 선발한다네요.

외고 마음 접었으면 미련 갖지 마셔요.
무슨 정책 발표만 나면 언론이나 사교육업체는 자기 유리한 분석만 내놓는데 다 못 믿어요.

암튼 설대가 교육부보다도 갑은 갑이네요. 에고고~ 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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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11-15 13:33
아이구머니나, 아무것도 몰랐던 무대뽀였던 큰아이때가 좋았어요. ㅋㅋ
저도 기사를 이것저것 보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인데
결론은 우리집옆 일반고는 안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ㅠㅠ
낼 장안고설명회가보고 둘 중에서 하나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큰딸아이도 동생이 있으니 신문기사보고 카톡왔더라구요.
집근처 일반고는 배제시키고, 열심히 공부하는 수 밖에 없겟다구요(동생이라 신경 쓰이나봐요)
뭐 우짜겄습니까?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해야지요. ㅋㅋ
근데 일반고역량강화한다고 하지않았나요? 헐~~

그러나 여전히 젤리아빠는 젤리 손을 만지작거리면서
그냥 옆에 학교가라. 아빠가 날마다 태워줄게. 보고싶어서 안되겠다고 ㅋㅋ
내가 늙은 아빠땜에 못살아요.
마눌님, 손을 잡고 애교를 부려야 반찬이라도 하나 더 얻어먹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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