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시작되었네요.
부모답게
이별하라
잘 알려진 원숭이 사냥법이 있다. 원숭이 손이 겨우 드나들 만하게 입구를 좁게 만든
가죽자루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과일을 넣은 후 나뭇가지에 매달아놓는다.
과일을 발견한 원숭이가 자루에 손을 집어넣어 과일을 빼내려고 하면
입구가 좁아 손이 빠지지 않는다. 원숭이는 자신을 잡으려고 오는 사람을 보고도
도망가지 못한다. 과일만 놓으면 도망갈 수 있는데도 움켜쥔 욕심을 버리지 못한 채
허망하게 잡힌다.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 부모가 똑같다.
부모들은 자신은 덜 먹고 덜 입더라도 자네에게는 한없이 잘해주고 싶어한다.
그래서 자녀가 잘될 수만 있다면 자신의 희생은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자세를 보인다.
그러나 이런 모습 속에 욕심을 움켜쥐고 벗어나지 못하는 부모의 모습이 숨어 있다.
부모의 옥심을 자녀에게 투영해 충족시키려는 것에서 벗어나야 아이가 제대로 자란다.
부모가 욕심과 이별해야 자녀를 강하고 올바른 인재로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제대로 키워라 중에서-
새로운 한 달,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요즘 대니는 수학법정 즐겁게 읽으면서 <뉴턴의 프린키피아>-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만화), 초등게시판에서 그리미님이 소개해 주신 화학의 도레미 시리즈 <물의 세계>읽고 있는데, 재미있다고 해요.
자주방 친구들 모두 즐거운 책읽기가 되길 바래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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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yclopedia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