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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리더스 300 - 7월27일>

  • 초록
  • |
  • 2011-07-27
127

  어젠 하늘이 뻥 뚫린것이 아닐까 싶게 비가 내리더군요.

한동안 이었긴 하지만 집에서 보는 비는 무엇인가를 깨끗하게 씻겨 줄 것만 같았지요.

뉴스에선 비로 인해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요.

 비로 인해 휴가가신 분들이 오랜만의 휴식을 즐기는데

방해가 되지 않았음 하는 바램도 있었지요.

 

 오랜만에 저희 아들은 오늘 공부다운 공부를 했답니다.

여전히 교과서 베껴쓰느라 오전 시간 다 썼지만 어제 보단 수월하게 했네요.

거기다 수학까지 해 주셨다죠. ㅎㅎㅎ

한 단원을 2시간만에 끝냈습니다.

얘기는 안했지만 얼마나 기특한지 몰랐답니다.

집듣은 이 보영의 명작만화 봉이 김선달을 했네요.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아마 말을 주고 받아서 일거라 생각한답니다.

몇달 동안 듣고도 질리지도 않는지 어떨땐 집듣하면서

배우가 된것처럼 따라하면서 동작까지 한 답니다.

그러면 전 관객이 되어 호응을 해 주어야 하지요.

같이 산 아들 친구는 그림들이 여성스럽다고 싫다고 했다는데

울 아들은 공주풍의 그림을 아주 좋아 한답니다.

 책읽기는 아주 간단한 책 20권을 읽어 주었답니다.

 127페이지에 해당하니 그래도 많이 읽어 준 거지요.

오늘은 필을 많이 받았는지 명탐정 셜록 홈즈를 읽다

11시 30분에 늦게 잠자리에 들었네요.

  요즘 아들넴의 소원은 책속에 푹빠져 살고 싶다라는 겁니다.

엄마가 하도 끌고 다녀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긴 하거든요.

책 읽는 시간을 확보 할려고 노는 시간이라 해도 책을 읽네요.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뀐것은 책을 읽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검색을 해서 더 알아 보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지금 이 학습 분위기가 계속 되어지면 좋겠지만

다음주에 여행을 가서 이 흐름이 깨어진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답니다.

 

 

 오늘은 채근담의 글을 함께 나누어 볼까요.

 

  '생각이 너그럽고 두터운 사람은 봄바람이 만물을 따뜻하게

기르는 것과 같이 만물이 이를 만나면 살아나고, 생각이 각박하고

냉혹한 사람은 삭풍한설이 만물을 얼게 하는 것과 같이

만물이 이를 만나면 죽게 된다.'

 

   많이 가졌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각박한 삶속에 있다고 해서 못하는 것도 아니지요.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마음의 그릇을 키운다면 내 주변의 모든 것이 행복 해 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리더스의 엄마들이야 너무나 잘 하고 계시겠지만 시선을 항상 내 아이에게 맞추시고

다른 아이의 높이에 내 아이를 두지 마세요.

내 아이에게 봄바람같은 사람은 엄마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니까요.

오늘도 열심히 하는 리더스의 아그들이 누구 보다 행복한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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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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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1-07-27 23:57
답댓글

저 지금 방학계획 전면 수정들어갔슴돠 ㅋㅋㅋㅋㅋ

실행해본 결과..이건 아니다 싶데요.. 울 irene도 함께 계획세울땐 좋다좋다하더니 ㅋㅋㅋ

이것 저것 마구 빼라네요 ㅋㅋㅋ 지금 다시 폼작성중이어요.

 

폼작성하면서 노래듣고있는데..태연의 " 사랑해요"  아~~ 신금을 울리네요 ㅎㅎㅎ

노래가 심상치않아 검색해보니..드라마 OST였군요  역쉬~

전 삘이 꽂힌노래 발견하면 무한반복입니다 ㅋㅋㅋ 울남푠 아주 무서워하죠ㅋ 공포의 무한반복 ㅍㅎㅎㅎ

특히 여행중 차안에서 삘꽂히면... 남푠 비명질러요 ㅋㅋㅋㅋ

 

노래듣다 넘 좋아서 몇자 남기고 갑니당 쓩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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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헌지윤엄마
  • |
  • 2011-07-27 17:43
답댓글

봄바람 같은 사람 ..... 그런 사람을 곁에 두고 있네요

그 분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네요

봄바람 같은 엄마..... 그런 엄마가 되려고 항상 노력중입니다.

중심에서 흔들릴 때가 많은데 이런 글 읽으면 마음을 가다듬게 되지요

좋은 글 너무 감사드려요

초록님! 참 마음이 따뜻하실 거 같아요

아드님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따뜻한 봄바람 엄마를 만나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는 방학 한지 거의 두 달이 되어가고 이제 한 달 정도가 남았네요

첫달은 집에서 무진장 놀고 두 번째 달은 썸머캠프에서 신나게 놀다 오고 있네요. 어제도 어김없이 재밌었다며 웃는 아들!! 참 이런 아들이 좋습니다.

다음 달은 체력 단련의 달!!

일주일에 두 번 하는 수영과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가라데(무신 가라데 태권도겠지....지발 지대로 표현해주면 좋겠음당)

좀 힘들지 않을까 하면서도 낮에는 실컷 놀것이고 본인이 하고 싶다는데

그동안 아파트 풀에서 어설프게 혼자 익힌 솜씨를 다듬고 싶은지 무지 흥분해 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바이올린까정 배우고 싶다는데...... 요거이 쉬운 것이 아닌 것을 알기에 하고 싶은 맘은 이해하지만

많은 인내심을 요구할 걸 알기에 함부로 덤벼들지 못하고 있네요. 금전적인 문제도 그렇고...

어제 샤워하면서 '엄마 나는 커서 뭐가 될까요?''음악가가 될래요'  헉

 

그냥 읽은 책 없이 지나가나 했더니

ort2,3단계그냥 줬더니 킥킥 대면서 읽더라구요

 

20. kipper's idea

21. the little dragon

22. bull's-eye

23. the barbecue

24. strawberry jam

25. the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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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1-07-27 18:50
방학이 긴 만큼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되서 더 좋은것 같아요.(부럽기도 하고요~~~)
어찌보면 우리네 방학은 짧다면 짧은거죠.. 잠시 쉴수 있는 시간정도라고 해야 되겠지만,
그래도 요시간 알차게 보내서 뒤에 후회하지 말아야 될것 같아요.
아이가 음악에 관심이 많은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피아노를 조금 배우다,, 전학후 샘의 스타일이 싫다며,, 피아노를 쉬고 있는 중입니다.
그간 배운것이 아쉽긴 한데,, 좋은 샘, 만나서 다시 배우게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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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1-07-27 17:21
답댓글
저희 결국 워터파크 다녀왔어요
여기도 새벽에 비가 엄청 오고 제가
그날이라 안가려고 했는데
회원카드를 다시 빌리기 힘들것같고
날씨도 개어 다녀왔어요
날씨가 안좋아서일까요
생각보다 사람이 붐비지않아서 좋았어요
애들이 컸다고 엄마아빠 미끄럼 탈 동안
둘이서 기다려주네요

집에서 20분거리라 대충 샤워하고
집에 와서 씻고 혜원이 언어교육원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책목록 집에 있는데

내일 같이 올릴게요

우리 놀고오니까 다시금 비가 오네요

제발 그만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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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1-07-27 18:57
출장간 남표니.. 시청앞이 워터파크~~라며, 전화를 했더군요..
첨엔, 시청앞인줄 알았는디.. 회원권보고, 진짜 워터파크라는 것을 알았어요.
비가 엄청 많이 오니, 사람들도 덜 움직인듯 합니다.
어렵게 나선 길인디.. 혜원맘님, 물에도 못들어 가고,
저도 옷입고 파크에 있으니,, 무지 덥던디..(경험해 봐서, 그 맘 잘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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