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소나기 맞는 중

  • Kate
  • |
  • 2011-07-12
36

장마가 꽤 길게 가고 있는 요즈음이네요.

서울은  며칠 째 비가 쏟아지더니 오늘 아침엔 영어학원 창문 너머 빗줄기가 아주 무섭기까지 하더군요.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학원갔다 밥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우산을 접고 올 수 있었어요.

오후... 비가 그쳤네요.

 

내일도 또 올라나..

수건이고, 속옷이고, 겉옷이고 죄다 어쩜 하나같이 희안한 걸레냄새 포스를 풍기는지요..-_-

이번 주 내내 그럴거라는데, 꿉꿉한 빨래 냄새 없이 세탁하는 방법 아시는 분~~???

 

 

필리핀도 비가 조금씩 내렸나봐요.

저번주는 내내 비가 와서 운동시간에 실외운동을 못하고 체육관서 공놀이만 했다하네요.

린이 연수를 떠난지 딱11일째가 되었어요.

지난 주 금요일, 그 주 초부터였나 OT서류만 봐도 눈물이 왈칵, 울컥하는지라 공항선 절대로 울지 않겠다 다짐했었죠. 뭐 죽으러 가는 것도 아니고, 6개월 1년을 보내는 것도 아닌데, 겨우 10주.. 그런걸로 울면 아이도 '내가 못 갈데를 가는구나'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어, 애써 마음을 추스렸답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드뎌 공항에서 아이를 보내는 날.

해외이삿짐싸느라 20개월짜리 린을 엄마집에 떼놓고 올때는 그리도 후련하더니만.. 더 큰 아이 떼놓는데 이건 뭐 왜 이리 콧등이 시큰해지던지.. 짐 부치고, 같이 햄버거 하나씩 먹는 내내 쿨하려 애를 썼다지요.

"겨우 10주인데 뭐. 10주 금방 가.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 10번이면 집에 오겠네! "

 

철이 없는건지 상황파악이 안된건지 이도저도 아님 너무 대범한건지 우리 딸은 아무렇지도 않고 심지어는 새로 만난 친구들과 벌써 통성명하고 얘기 꽃을 피우데요.  

그리고, 게이트로 들어가는 문 앞, 인솔선생님이 1분 줄테니 작별인사를 하라고 하십니다.

그런건 대체 왜 시키는지.... ㅜㅜ

차라리 그냥 시크하고 쿨하게 갔다와, 하면 좋을것을...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걸 간신히 참고 있는데 이별할 시간을 대놓고 주니, 이건 뭐 대놓고 울어 보라는거야 머야. 반면, 우리 딸은 오히려 제 눈물 닦아주며

"엄마, 금방 올거니까 걱정마. 아이고, 우리 엄마 완전 울보네. 울지마~~~ 나 잘하고 올게~"

저는 터지는 눈물을 주체못해 아이가 들어가자마자 바로 뒤돌아 오며 결심, 또 결심을 했다지요.

내가 다시 이런 짓을 하면, 사람이 아니리!!!!!

다시는, 절대로, 네버!!!! 애 혼자 떼놓지 않을꺼야!!!

그까짓 영어가 뭐라고, 그깟게 뭐 그리 대수라고....

 

저의 걱정과 한숨을 뒤로하고 다음날 린은 밝은 목소리로 잘 도착했음을 알렸고, 저흰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었답니다. 매일 올라오는 사진과 리포트, 꼼꼼히 짜여진 스케줄을 보며 무언가 열심히 하고는 있구나 느낄 수는 있지만, 아이가 공부하는 교재나 과정들을 볼 수 없어서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 늘 아이와 손잡고 그 과정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함께 해왔었기에 다른 맘들보다 더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스피치도 하고,

(앞줄에빨강눈알옷 입은) field trip도 가구요.

(혼자 모자쓰고 있는)저렇게 표정이 뚱~할때는 무슨 일이 있나, 걱정도 되었다가,

 

(가운데 토끼머리)

이런 것 보면, 잘 지내는구나 안심도 되고..

 

이렇게 씩씩하게 엄마품을 떠난 우리 딸, 일주일만에 전화를 걸었다지요.

그리곤 하는 말......

"(울먹울먹~~~) 엄마....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나 엄마가 이렇게 보고 싶을지 정말 몰랐는데, 며칠 지나니까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잠도 안오고..... 흑흑..."

저도 울고 애도 울고.....

그 날 저녁 괜시리 엄마 욕심에 어린 것을 남모르는 곳에 떼어놓고 애만 생고생 시키는건 아닌가 이리뒤척 저리 뒤척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요. 이제라도 그냥 데리고 올까, 그냥 저렇게 놔둬도 될까, 애 마음에 상처만 내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그날 저녁 올라 온 우리 딸 사진............

 

....... 응???   -_-;;;

 

 

엄마표 영어는 가랑비에 옷 젖는것 같이 꾸준히 오래오래 해야한다고 하죠.

이상, 린은 소나기 맞는 중~

 

 

 

 

 

 

 

 

 

 

추천 공유
  • 댓글 36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민이맘
  • |
  • 2011-07-14 10:12
답댓글

린이 표정이 아주 밝아요…

어제 케이트님 글 읽으면서 케이트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핑했어요..

저도 애 떼어 놓고 공부한적 있거든요…ㅎㅎ

이런 경험 저런 경험 다 필요한거죠요…

언젠가 해야될 것 조금 빨리했다 생각하셔요…

그나저나.. 린이 없는동안..

자유생활 맘껏 즐기셔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7-15 00:51
공감해주셔서 저도 힘이 나요~ ^^
이런 경험 저런 경험 다 필요한건 맞는데, 꼭 하지 않아도 될 경험은 아닌지 아직은 조금 우려스럽기도.. 에라~ 모르겠어요! 이미 보냈으니, 시간아 빨리 지나가다오!! 할 뿐이죠.

엄마의 자유생활은 살짝 쿵 얹어진 덤으로 생각할래요. ^_~
(쪽지 보냈어요~ 확인해주세용~)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수다맘
  • |
  • 2011-07-13 21:20
답댓글

이쁜 린이 잘하고 있는 것 같아 저도 함께 뿌듯뿌듯^^

화이팅 외치며 갑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란 생각을 하면 꿈만 꾸네요.

잘 갔다온 후 후기 올려주실줄 알았습니다 아주 재밌게 공부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 같아요.

바로바로 사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니 더 좋은 것 같고 안심되겠는걸요.

한번 소나기 진하게 맞아보면 좋은 경험이 분명 될 것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7-15 00:57
수다맘님 오랫만이에용!!
요즘 댓글로도 많이 안 보이시는것 같던데... 많이 바쁘신가.....^^;

재밌게 보내는건 좋은데, 너무 재밌게만 보내면 안될것 같아서 또 한편 걱정이 된답니다.
친구라면 사죽을 못쓰는 아이라..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나혁이맘
  • |
  • 2011-07-13 17:09
답댓글

잘하고 돌아올꺼예요.

딱 사진만 봐도 잘하고 있구만~~~

토닥토닥...

금방 돌아와서 자랑 한보따리 풀어내면

내가 정말 잘보냈구나하고

만족하실겁니다.

후기 기대할께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Kate
  • |
  • 2011-07-13 17:21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고.. 친구랑 잘 놀고 있는건 확실한듯해요.
오늘 올라온 사진에는 친구랑 서로 얼굴을 줘늘이고 엽기얼굴 만드는 장면이 포착되었네요.. -_-;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36
  • 이전글 하니비님 좀 붙잡아 주세요.
  • 다음글 조심스레 질문드립니다 귀국학생인ㅇ데요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이미지썸네일 58x58 파일 붙이느라.. 따로 뺍니다
    • 브죵
    • |
    • 2011-07-13
    5
  • 하니비님 좀 붙잡아 주세요.
    • 혀니후니맘
    • |
    • 2011-07-12
    9
  • 이미지썸네일 58x58 소나기 맞는 중
    • Kate
    • |
    • 2011-07-12
    36
  • 조심스레 질문드립니다 귀국학생인ㅇ데요
    • kingschool
    • |
    • 2011-07-12
    0
  • 도서관 책대여 후 목록관리법 노하우 있으신 분..?
    • 아이비맘
    • |
    • 2011-07-12
    6
  • 조금 불편한 진실.
    • 빨강머리앤
    • |
    • 2011-07-12
    47
  • 캐나다에서도 영어는 끝없는 숙제입니다
    • 캐나다남매맘
    • |
    • 2011-07-15
    1
  • 영어로 말하기가 자유롭게 되네요
    • 행운잎새
    • |
    • 2011-07-12
    58
  • 질문있어요~~ 100 words
    • 아이유라
    • |
    • 2011-07-12
    2
  • 윤선생 교재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 안젤라맘
    • |
    • 2011-07-12
    1
  • 5, 6학년 글쓰기
    • 홍박샘
    • |
    • 2011-07-12
    8
  • 이미지썸네일 58x58 <New리더스 300 여덟번째날>
    • 샤르휘나
    • |
    • 2011-07-12
    355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