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는 먼거리라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은 강동점으로 다녔는데 강남역점은 규모가 상당하더군요.
챕터북을 사야해서 여러 풀셋을 봤는데요, 쑥쑥맘님들에게 책선정에 조언을 받고자 간단히 아이 상황을 적을께요.
일단 저희 똥양은 3학년이고요, 1학년 여름 알파벳도 모르던 까막눈 귀머거리 상태로, 얼마 안되는 그림책과 런투리드로 시작했어요.
방과후 원어민 영어교실을 여름부터 다니며 사이트워드, ort9단계까지, 언아이켄1단계까지, 최근 아서 스타터와 어드벤쳐까지 읽었어요.
집중듣기와 흘려듣기를 같은 책으로 했고 방학중에만 100words와 mcp파닉스 아주 약간 한 정도.
올해 3월부터 청담다니고 있는데 현재 mega단계입니다.
한글독서는 어른책이라도 어렵지 않다면 두시간정도면 다 읽는정도에(의심은 들지만 물어보면 내용은 알더군요) 판타지, 명화 관련책, 명작류을 좋아해요.
여기서 문제는 저는 리더북을 충분히 읽고 챕터로 가려 했으나 학원 스토리북을 읽다가 리더북 읽으면 재미가 없어해요.
언아이캔 2단계를 구입하려 했는데 지금 상황에선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동생이 있어 고려했음), 챕터북으로 넘어가면 아쉽고 뭔가 충분치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언아이캔은 대여해서 한권을 이틀동안 두번 반복할까해요.
어스본 영리딩은 도서관에 없어서 구입할까 하는데 네이트와 어스본 영리딩중 어떤 것을 먼저 읽어야 할까 고민도 되고요.
혹 다른 챕터북을 더 찾아봐야 하나 하기도 하고요.(뭔가 모를 이 찝찝한 기분)
ort를 좋아해서 10,11단계 구입은 했어요(아직 읽진 않았음)
질문 드릴것은 현재 염두에 두고 있는 책은 네이트, 어스본 영리딩, 언아이캔2단계 등인데요, 지금 상황에서 다른 챕터북이 뭐가 있을지와 네이트와 어스본 영리딩 1,2단계 읽는 순서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입니다.
오늘 똥양은 토플주니어 보러 갔답니다.
제가 권유한거 아닙니다. 심지어 남편과 함께 말렸습니다.(남편은 응시료가 아깝다고) 학원에서 시험 이야기를 듣고 시험보고 싶다고 갔으요.
얘는 학원 레벨테스트를 좋아하는 것을 비롯하여 학교에서 시험이 없다는 것에 아쉬워 하는 좀 이상한 아이.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니 부럽다는 말씀들은 마시길.
하여튼 시험보고 전화왔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 세번 점검했다고(정말?) 깔깔대며 아빠랑 놀다 들어 올거랍니다.(이건 좋군)
둘째까지 남편이 데리고 갔으니 하여튼 전 오늘 자유여요.
쑥쑥맘님들도 좋은 주말 되셔요.
그리고 제 질문에 답도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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