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나름대로 자~알 보내셨나요?홍박사님 말씀대로 다들 즐거운 휴일을 보내시는지 방이 조금 조용하네요.
저도 새벽에 일어나 댓글을 읽어보았는데 어쩜 다들 비슷하신 댓글인가 놀랬네요..^^(현명하신 엄마들 마음을 다 비슷한가봐요)어제 안그래도 어쩔까..하다가 남푠이랑 상의끝에 아침에 아이에게 앞으로는 다시 그러지 않기로하고 다녀와서 저녁에 마무리하기로하고서 원래 계획대로 다녀왔습죠.(사실 죙일 부루퉁퉁 집에서 온 식구 투덜거림을 듣느니 제가 놀러가고 싶어서요~ㅋㅋ)그래서 좀 일찍 올려그랬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안오려해서 아침 9시반쯤 나섰는데 저녁 6시가 넘어서 나왔지 뭐예요. 작은 아이가 이제 좀 컸는지 여기 너무 좋다고 맨날 오자고(작년 재작년에 온 기억은 전혀 안나나봐요)이런데가 어딨었어? 하면서 너무 좋아했습니다.한 여름도 아닌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한 여름만큼이나 사람이 많았어요.

여긴 인공파도풀-여긴 물이 좀 차가와서 저랑 작은 아인 별로 안들아갔어요.큰아인 한번들어갔다가 아직은 벌벌떼네요.여름에 여길 젤 좋아하던데..바로 옆에 따뜻한 온천물이 있어서 왔다 갔다,결국 아이들이 어려서 실내에서 많이 놀았고 아래사진 옆에 있는 따뜻한 물이 있는 작은 수영풀안에서 놀았네요.


여긴 실내 온천수영풀..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하지요? 작은 온천풀옆에 긴 수영풀이 있어서 거기서 계속 잡기놀이를 했답니다.그래서 저는 힘들어서 나중에 찜질방에서 혼자 잤어요.아이들은 역시 에너지가 넘치더군요.
남편이 띠라다니면서 자알 놀아줬어요. (저는 한 두시간 노니 놀려고해도 이제 체력이 딸려요)역시 운동을 맨날하는 남편은 아직 강한 체력이더만요.

오빠가 작년만해도 키가 안되어서 뒤의 슬라이딩 못탔는데 이제 좀 커서 아빠하고 탔습니다.거기서 기다리며 한컷~ 아직 더 무서운 건 아무도(저나 신랑도)도전하지 못한답니다.우리 가족 서로 겁쟁이라고 누가 놀래네요..ㅋㅋ


나오면서 또 한컷~
오늘 우리 아들 딸내미 확실하게 얼굴 많이 나와버리네요.ㅋㅋㅋ
작은 아이는 케빈의 동생 6살이구요 토요일에 파마해달라고해서 머리가 뽀글보글합니다.
어제 다녀와서 들어오면서 힘들어서 밖에서 간단히 저녁먹고 아들녀석이 약속을 지켜줬네요.
저는 작은아이 데리고 일찍 잤는데 아침에 보니 약속한일 마무리를 해뒀어요.
앤님말씀대로 아이들 제대로 하게 하는데는 엄마의 끊임없는 지혜로운 지도력?이 뒷받침해야하는것 같아요.이제 놀러가기전에 미리 제대로 확인!!!하는 습관을 아이나 저나 꼭 들여야지요.
암튼 몸은 피곤하지만 놀다와서 기분은 좋네요.
어제 놀아서 그런지 오늘이 한주의 시작같아요. 한주 힘차고 행복하게 자~알 꾸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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