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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엄마표도 병인가? 봐요^^

  • 민들레영토
  • |
  • 2011-04-20
6

초3인 울 아들이 갑자기 영어학원 월수금, 수학학원 화목, 태권도 매일반으로 다니니

다 순회하면 6시조금 지나서 옵니다.

왜이리~ 허전한지...

 

엄마표 영어를 할 때는 회화부분이 늘 걱정이었습니다.

3,4학년이 섞여 있는 클래스인데, 오히려 회화를 젤 잘하고 롸이팅이 젤 부족하다더군요.

수학 감각없는 문과 스탈 울 아들 문제 풀때마다 넘 감정적인 엄마로 변신하는 겁니다.

문제푸는 과정속에서는 엄마 계속 씩씩 거리고 다 풀고 나면 급 돌변하여 넘 미안해 지고...

태권도만 다녔던 울 아들 영어와 수학까지 하니 스케쥴이 넘 빽빽해서 자유시간이 없는거에요.

 

해서~ 수학은 학원의 도움을 받고, 영어는 다시 엄마표로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근데요... 제가 왜이리 의욕이 넘치죠.

사실 학원보내면서 제가 많이 허전했거든요.

머리속에 착착 계획이 세워지는것이...  이거~ 이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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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4-22 02:47
답댓글

 울 아이 초 3때 저는 뭐했나 ..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아이를 가르쳤던 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다시 한번 불을 지펴봐야겠어요.

 글에 기운이 넘쳐 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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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영토
  • |
  • 2011-04-22 11:02
저같이 아들하나에 목메인 엄마는 자식이 다 크면 많이 허전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때 열심히 아들 돌봐주면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아봐야 겠어요.
춘삼월도 잠시라는데, 어쩜 지금이 엄마로써 춘삼월이 아닌가 싶어요.
멜리사님 우리 춘산월을 즐겨요.
물론 속 뒤집어지는 일이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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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미나
  • |
  • 2011-04-21 07:39
답댓글
마자요. 뒷심이 중요하죠. 의욕도넘치고 잘 하실 수 있을거예요.
좀더 나이 묵으면 봐줄려해도 싫어해서.... 그 순간이 그리워진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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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영토
  • |
  • 2011-04-21 09:05
엄마표 영어하면서 늘 회화부분에 고민했습니다.
근데 학원보내면서 엄마표에 대한 확신이 더욱 생기더군요.
회화는 디비디보기가 큰 효과가 있고, 울 아들 좋아해서 거저 먹는듯 합니다.
해피미나님의 그 순간이 그리워진다는 글이 조금은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저학년때 엄마의 역할을 즐기려고 합니다.(때론 속 뒤집어 지겠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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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4-21 02:17
답댓글

아효  참 내...오랜만에 이런글 첨봐요...

착착 돌아감니껴?   잘 감아야쥐  너무 감다간  ..킥

잘하실거같으니께  중간중간  게시판에 도장 콱...

보통엄만  마이크에 대로 불어놔야  좀 책임감이 생기더라고요...숨어서하믄  하루이틀 건너도..괜찮거든요..

이게 바로 쥐약이랴..쥐약먹으믄 1년 후딱가요...글구내년에 씨게 후회해요  이게 내 일상이요..

그래서  뒷심약한 부모는 무조건 게시판에  신고부터 해야...아무도 안물어봐도  안하믄 찔린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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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영토
  • |
  • 2011-04-21 08:58
거참... 쑥에 이렇게 질렀으니 함 열심히 해볼랍니다.
아들과 약속했어요. 딱 1시간만 하기로~ 오늘 해야할 분량을 다하지 못했어도 끝내기로요.
대신 집중도 있게 하기로 했습니다.
주울님이 댓글 남겨주시니 힘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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