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두 꼬마 사이에 무신 대화가 시작된 모양입니다.
그런데 어제 뜬금없이 J군, 대자보 붙이듯.
떡하니, 돌쇠야! 외마디 시비를 겁니다.
뭔 편지를 썼던 모양인디 돌쇠엄마 그만 돌쇠에게 안보여줬던 탓.
돌쇠엄마 진땀 빼면서 J에게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J엄마, 제 자식이 아뒤 탈취해 일저리레 했다고 죄송타고 사죄.......
그 다음 D군.
그닥 정성스러워 보이지 않는 답변을 했네요.
답을 빨리 못해 미안타, 뭐 그런 말두 없슈.
독수리 타법? 그 사이 주고받은 대화가 있었겄쥬.
대화는 태권도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귀여운 것들.
옆 나라 일본에선 원전이 터지네, 방사능이 어쩌네,
엄마들 일본 기저구 구하라 사방 뛰어다닌다는데.
저그 리비아에서는 학정을 못 견딘 시민이 봉기하고,
이를 악날하게 응징하는 독재자 잡을끼라고
여러 힘센 나라들이 달려들어 폭격한다는데.
(내막에 뭘 깔고 그라는지는 차치하고라도...)
이것들은 태권도 학원 어디 다니냐고,
지들은 뭐, 뭐를 잘 한다나?
뛰어쓰기도 엉망, 마침표도 제대로 안 찍은 서신을 떡 허니
백주대낮, 초게 광장에서 주고받네요.
요 따위 코찔찌래기들 놓고
당신들 레벨이 어떠니, 선행이 어떠니 할겨?
그냥 콱 깨물어주게 이쁘죠, 요것들.....


쑥쑥몰
체험이벤트













시 한 편 또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