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봄방학이지만 은이 아빠의 수술이 있어서 영어진행이 순조롭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입원실에 시디랑 책이랑 독서록이랑 가져가서 매일 조금씩은 한 것 같습니다.
은이 아빠 수술은 잘 되었고 워낙 체력이 좋은 사람이어서 회복도 무척 빨랐습니다.
그래서 예상보다 1-2일 일찍 퇴원을 했답니다.
앞으로 추가 검사나 진료 그리고 치료가 많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 역시 잘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영어는
읽기 : 프래니 1권부터 6권까지 집중듣기 한 번 하고 묵독 한 번 했습니다. 각 권마다 한 챕터는 낭독을 했는데 낭독을 한 이유는 은이가 프래니를 이해하면서 읽는지 가늠해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래니는 가볍게 읽을 책이라는 생각이어서 따로 단어나 이해도를 체크하지 않고 묵독을 한 후 독서록을 기록하게 했습니다. un i can read2에 있는 책 중 은이가 고른 책을 정독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한 책은 아멜리아 베델리아였습니다. 매일 책을 읽고 워크북을 풉니다. 워크북은 제가 채점을 해주고 틀린 문제는 스스로 다시 풀도록 하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책을 읽도록 하는 훈련인데 우선 책이나 워크북의 내용이 쉽기 때문에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워크북을 다 푼 날 독서록도 작성하게 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논픽션 책들을 몇 권 읽고, 북클럽 수업책도 읽었습니다.
듣기 : 프래니는 스스로 묵독을 할 수 있는 책이어서 하루에 한 권 집중듣기 하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부터 classic starts 시리즈 중 아이가 고른 작은 아씨들을 집중듣기하고 있는데 은이가 소리가 조금 빠르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소리가 너무 빨라서 이해를 못하나 하고 제가 한 챕터를 읽어주면서 이해도를 물으니 스토리 이해를 잘하고 있어서 당분간 계속해보려고 합니다. 빠른 소리도 몇번 들으면 익숙해질테니까요.
보기 : 작은 아씨들보았고 영어뮤치컬 공연을 하나 보았습니다.
쓰기 : 매일 영어로 일기를 썼고 독서록을 썼습니다. 북클럽 수업책을 챕터별로 독후활동지를 이용해서 정리하고 북리포트를 썼습니다.
말하기 : 스스로 엄마에게 스토리텔링을 해주고 프리젠테이션(solar system)도 해주었습니다. 요즘은 스토리텔링이나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저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데 제가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대답을 잘못해서 은이가 엄마가 자기 말을 열심히 안 듣는다는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ㅠㅠ
워크북 : 매일 두장씩 풀고 있습니다.
게임 : uno 카드 게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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