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7세 9월부터 정철 영어 다녔습니다.
유치원에서 연계하는 영어라 주3회 원어민 주2회 한국인 선생님이 이렇게 해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초등학교 올라가서 본격적으로 단어 외우기가 들어가니 ...
싫어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파닉스를 배웠다는데 하나도 모르더라구요.
물론 제대로 안봐준 제 잘못도 있었습니다.
이중모음 장모음 들어갈때 신종플루에 걸려 한달을 쉬었거든요.
그 과정에서 갭이 생겨 도저히 반 아이들과 따라갈수 없어
그냥 청담 에이프릴 파닉스 반으로 보냈습니다.
6개월 과정의 파닉스를 끝내고 정규반에 들어갔는데
또 단어 시험에서 애가 거부를 하네요.
결국 신랑이 학원을 바꿔라 라고 해서 좀 쉬운 동네 어학원으로 바꾸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 한국인 선생님 있는곳으로요.
처음에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몇달 다니니 또 단어시험 볼때마다 울먹거리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영어가 너무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감히 영어학원을 관둬야 하나
엄마표로 그냥 dvd 보여주고 시디 들려주고 영어책을 읽혀줘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초등3학년이 되는데
이렇게 놔도 되는건지
그리고 엄마표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깜깜합니다.
선배맘님들 뜻깊은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길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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