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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떨리는지요??

  • 충성맘
  • |
  • 2011-02-11
7

이제 1학년 들어가는데...

영어학원을 어제서야 알아보다가 이미 다 마감이라는 말도 듣고..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는 말에 가슴이 막 떨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떨어지면 우짜나?? 싶기도 하고...

대학 수학능력 시험도 아닌데 벌써 이런 가슴떨림이 느껴지다니 ??  앞으로 갈길이 얼마나 먼데....

저 자신을 다시 다독여 봅니다.

 

만일 시험을 통과해서 대기신청하면 반 배정 받을 확률은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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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준이맘
  • |
  • 2011-02-11 16:52
답댓글
허걱....  전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옜날 우리가 다니던 학원들이랑 많이 다른가봐요 전 맨날 울아들 어데보낼까 하다가 엄마표로 하자 하다가 맘이 열두번도 더 바뀌는 통에 아직 결정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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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2-11 16:36
답댓글

꽤 맘에 드셨던 학원인가 봐요 ^^

근디 학원이 기대와 달리 아이 영어를 다 책임져주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으니, 굳이 떨며 걱정하덜 마셔요.

학원에 자리가 안나더라도, 학교 들어가면 영어방과후같은 게 개설되는 수도 있으니 그런 걸 이용하셔두 되구요 문화센터나 도서관같은데서 개설되는 정기적인 프로그램 이용하시는 것만으로도 외적인 자극은 될 거에요. 학원도 자리 없고, 방과후도 암것도 없다? 그럼 그 때부터 쑥쑥에 출근하셔야쥬 ㅎㅎ 그게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어요^^

뭔소린가 싶으실지 모르겠지만, 영어는 언어라... 나이가 어릴수록 영어노출이 적을수록, 학원과 같은 시스템에서 진행하는 커리만으로는 언어의 4대영역의 고른 발전이, 더우기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즐거운 발전을 보기가 쉽지 않거든요. 쉽고 재미난 소스(책, 비디오, 오디오, 인터넷 자료 등등)들 구해다가 자주 들려주시고 읽어주시고 읽게 하고 보는 과정이 있으면 학원 다니는 거나 비슷하게 혹은 그보다 나은 발전 보실 거에요 ^^

 

저희 집 경험 말씀드릴까요? ^^ 큰 애(초4) 학교 들어갈 때, 엄마 바쁘니 원어민 구경이라도 해서 감이나 익혀라 하고 선생이랑 4명이서 말하기 위주로 하는 학원 보내봤는데, 오히려 발음이 망가지고 (주변 애들 의식하느라), 선생님이 윗 레벨에 넣으라 하는데 거긴 교재가 험악해서 (너무 딱딱한 글들.. ㅜㅜ) 그만 한달만에 때려치고 지금까지 집에서 혼자 하는데요, 그럭저럭 사전없이 미국 동학년 애들 보는 책들 읽을 줄도 알고 자기 의사표현도 하고 그러네요. 저희집이 모델이 될 순 없겠지만, 학원이 다 물좋고 정자좋고 그렇지 않더라구요 ^^

기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기대치를 낮게 두고 보내시구요, 아이 수준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학년엔 듣기, 책읽기를(모국어 책읽기와 더불어) 충분히 하는 게 오래오래 큰 힘이 될 거에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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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1-02-11 16:43
앤쓰로포님 경험담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3학년이지만 (계속 3학년이었으면 좋겠어요.^^) 4학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엄마 영어 실력 바닥나고 정보 수집 능력도 바닥 나서 한계에 부딪쳤어요. 그래서 그런지 소화가 계속 안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 제게도 힘이 됩니다.
우리 큰 아이도 학원 경험 없습니다. 쑥에 7년동안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니 영어는 좀 잡혔는데수학이 신경 쓰입니다. 그래도 아이만 믿어 보려고 합니다. 남편이 하도 원어민 해봐야 한다고 해서 1학년 겨울방학때 학교 방과후 했었던 기억이 나요. 큰 도움은 안 되었지요. 쭉 도서관 다니면서 영어 하면 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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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2-11 16:55
걱정마셔요 *^^* 저도 4학년이 뭐 대단한 줄 알았어요. 근데 이제 5학년 올라가려니 5학년 수학이 어떻다고 주변에서 잔뜩 겁주네요. 우씨. 제가 볼 때 여학생들은 4학년 쯤에 삼춘기 쯤 오는 친구들이 많으니 사회생활이 젤 신경쓰이고 조언이 많아지더군요 ㅎㅎ 수학은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다면, "괴롭히지 않는 수준에서 꾸준히'가 저희집 초딩들의 갈 길이긴 합니다만...(오로지 초딩점수에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똥배짱으로 버티는 사람이니 그닥 수학공부 노하우에 대해 뭐라할 처지는 못되네요 ^^;;)
클레어도 올해는 writing에 어찌 힘을 줘볼까 생각 중인데, 제가 밀어붙일 자신도 없고 학원은 싫고 해서 고민 중이랍니다. (충성맘님, 글에서 수다를 ㅎㅎㅎ 충성맘님, 이래요. 학년 올라갈 수록 떨 일이 계속 생기니 지금은 안정하시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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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1-02-11 20:17
앤쓰님 댁 이야기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저도 살짝~^^*
이제 신입생이라 이런 진행기 이야기 읽으면 눈이 더 커집니다.
저도 앤쓰님처럼 떵배짱 부려보고 싶어집니다.^^*
4학년즈음에 온다는 삼춘기이야기도 유심히 보아지구요~ㅎㅎㅎ
수다맘님 댓글도 앤쓰님 댓글도 모두모두 엑기스 보약이됩니다.
충성맘님 글에서 저도 수다를...충성맘님 이해해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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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원맘76
  • |
  • 2011-02-11 14:39
답댓글

네..너무 걱정마세요..너무 조급해도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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